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대전.충남 합동기자간담회, 당 대표 후보 정견발표문
통합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대전.충남 합동기자간담회
□일 시 : 2008년 6월 22일, 오전11시
□장 소 : 온양그랜드호텔 2층
□ 당 대표 후보자 정견발표
◎ 정대철 후보
반갑다. 오늘 아침 저희들은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고 돌아 왔다. 1597년 계유정란이 일어났다. 원균 장군이 왜군의 유인작전에 빠져서 조선함대를 전멸시키는 그런 오류를 당하게 됐다. 바로 그 자리에 원균장군의 상소로 죽음까지도 이를지도 모르는 거제총태사로 오게 된다. 충무공이 거제에 당도해서 명랑해전을 임하게 됐다. 그 당시 12척의 배가 남아있지 않았다. 왜선은 10배나 넘는 150석 내지는 180선에 이르렀다.
충무공은 이렇게 심경을 토론한다. ‘상유십이 미신불사(尙有十二 微臣不死)’ 아직도 12척은 남았다. 이순신도 죽지 않고 있다. 오늘 저의 심정은 ‘상유십이 대철불사(尙有十二 大哲不死)’이다. 아직도 12척은 남았다. 정대철도 죽지 않았다.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구하러 내려왔다. 바로 이 심정으로 구하러 내려왔다. 우리 함께 나가자. 감사드린다.
◎ 정세균 후보
반갑다. 정세균이다. 저는 현충사에 가서 ‘우리에게는 81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라고 쓰고 왔다. 사실 제 마음은 ‘국민과 81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라는 하는 말씀을 그렇게 표현을 하고 왔다.
18대 총선거에서 저희 당이 충청.대전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래도 충남지역에서 양승조, 대전지역 박병석 의원을 당선시켜주신 충남도민.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서산 태산에 문석호 후보가 있는데 제가 원유유출사건이 있을 때 제가 원유유출사건 대책위원장으로 일을 했다. 저 자신도 10여 차례 직접 가서 자원봉사를 했고 문석호 의원이 거기에 살면서 가족들과 당원동지들과 여러분과 함께 헌신적으로 봉사했고, 우리는 특별법까지 성공시켰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문석호의원이 당선돼지 못해서 걱정이다. 누가 이 문제를 제대로 잘 챙겨줄 것인가. 누가 이 문제를 제대로 챙길 능력이 있을 것인가 걱정이다. 그래서 문석호 의원이 당선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것은 저희 중앙당이 부족해서 그 지역의 주민 여러분의 저희 당의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신뢰를 회복하고 그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기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7월 6일 전당대회가 열리는데 제가 당 대표 후보로 나갔는데 아마 그런 역할을 누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의 경우는 세종시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충청시는 세종시의 탄생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다. 시간이 없어서 자세한 말씀을 안 드리겠다. 지금 세종시의 지킴이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자해지차원에서 제가 대표가 되면 ‘민주당이 세종시의 확실한 지킴이가 될것이다’ 라는 굳은 약속을 대전,충남.충북도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 민주당이 흥할 때도 있고 흥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충청권과 함께 할 때에는 충청권에서 지지를 해주실 때는 흥했고 어려울 때는 충청권의 지지를 잃을 때였다. 충청권의 절대지지가 필요할 때는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야당이 필요한 시점이다. 부자경제를 챙기는 것이 아니고 서민경제를 챙기는 야당, 그리고 콘텐츠가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내에 경제전문가 저 정세균이 민주당을 회생시키고, 서민경제를 회생시키고, 대전,충남경제를 회생시키고, 대한민국의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고 확신한다. 대전.충남.충복도민 여러분 저 정세균에게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 추미애 후보
대전시민, 충남도민 여러분 다가오는 7월 6일 통합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기호2번으로 나온 추미애 인사드린다. 정치권이 구심점을 잃고 있다. 책임의식도 실종된 지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정치력을 키워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저 추미애 당 대표 경선에 아무런 조직 계파 없이 뛰어들었다. 저 추미애 제주, 부산 시도당 대회에서 당원대의원 동지와 더불어서 이 세력을 국민의 대안세력 희망이 되고자 호소했다. 당원 대의원 접촉을 하면서 바닥민심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그분들의 갑갑함을 읽을 수 있었다. 다행인 것은 그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제가 구심돌이 돼서 다시 한 번 일으켜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조직계파에 갇히면 당이 끝이다. 이대로 안 된다는 것을 그분들은 다 먼저 말씀하시고 공감하고 있었다. 중앙에서 아무리 줄 세우기 강요하고, 조직계파로 억지로 눌러도 분출하는 대의원의 뜨거운 열정은 가둘 수 없다 하는 것을, 누를 수 없다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초반부터 조직이 흔들리고 있다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는 가능성과 희망을 보고 있다. 확신이 있다.
특히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당연직 대의원들이신 지방의원들이 더 민감했다. 조속히 존재감이 없는 당을 새얼굴로 바꿔야한다. 민심을 모아야한다는데 공감을 하고 있다. 그분들이 먼저 이렇게 말씀했다. “당명만 바꾼다고 이제 우리 진심이 받아들이지 않는다. 거듭 거듭 당명을 바꿨는데 진정으로 당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 당대표를 제대로 뽑아야 민심을 모을 수 있다”고 하나같이 말씀했다. 민심에 다가가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조직을 앞세우고 지지도 6%인 당 대표로는 선거 이길 수 없다. 민주당 국민의 정당 될 수 없다. 한나라당하고 경쟁할 수 없다.” 라고 그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씀하고 있었다. 선거를 생각하면 무슨 선택의 여지가 있겠는가는 스스럼없이 말씀하셨다. 저는 추미애 앞장서서 당심이 대의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결집이 돼서 민심으로 다가가겠다. 누군가는 껍질을 깨는 힘든 일을 해야 한다. 저 추미애 저 앞에 가로막힌 어떤 험난한 장애가 있더라도 대의원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뜨거운 가슴, 신념을 믿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런 움직임은 더 가속화 될 것이다. 그것이 여의도에서 정치세력으로 책임을 지고 분들의 마음도 이제 흔들 것이다. 그래서 당을 살리고 정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제 몸을 던지겠다. 당원 대의원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2008년 6월 22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