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 대의원대회 대표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82
  • 게시일 : 2008-06-22 19:35:05

통합민주당 대전시당 대의원대회 

□일시 : 2008년 6월 22일 15:00
□장소 :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대강당

◎손학규 대표 축사
반갑다. 지난 총선 때 얼마나 수고 많으셨습니까.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당하게 승리를 이끌어내신 박병석 의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애석하게도 이 지역의 특수한 정치적 상황 때문에 당선의 영광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은 당당히 싸우셨고 박병석 의원의 당선은 박병석 의원 한분만의 당선이 아니라 대전,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아무리 어려운 여건이 있더라도 통합민주당이 꿋꿋이 버텨낼 것이고 이 땅의 민주개혁세력의 정통은 결코 꺾이지 않는다는 우리 자신과 자세를 보여줬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겨내신 대전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당의 대표로써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이 지역의 지역적인 정치바람을 이제 우리가 막아야 되겠다. 통합민주당이 앞서서 막고 빛나는 민주주의 정통을 세우고 이 땅의 개혁과 평화의 길을 꿋꿋이 가겠다는 것으로 대전시당대회를 열고 계시고 자랑스러운 대표 선병렬, 정병옥 후보 두 분 중의 한분은 우리 대전시의의 대표로 뽑아서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세우고, 민주정통의 중심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곧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되겠지만 어떤 분이 되더라도 우리는 대전에서 대한민국의 정통민주세력의 결집체인 통합민주당의 다시 일어서는 기틀을 튼튼히 세울 것이다.

지난 대선패배이후 쓰라린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다. 반성하고 쇄신하고자 노력했고 그리고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했다. 그간에 쓰라린 반성과 쇄신의 과정에서 우리 동료, 동지들이 피를 흘리는 아픔을 겪었고 우리 마음속 깊은 상처도 남겼다. 그러나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면서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통합을 이뤄냈고 비록 그 통합이 아직 완전하고 화학적인 화합이 되지 못했더라도 통합의 기틀에서 하나가되는 정통민주세력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노력해왔다. 부족했고 그 결과는 소수 야당으로 전략한 결과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 패배직후의 우리의 상황을생각하면 그래도 값진 승리를 전국곳곳에서 이뤄냈고 81석의 모자란 숫자였지만 우리는 한나라당에 비해 전국에서 골고루 의석을 만들어내는 전국정당의 모습을 보였다.

대전. 충남에서 그 어려운 조건 속에서 한 석씩 확보함으로 해서 충청도에서부터 기세를 누를 수 있었다. 지난 재보궐선거에서는 우리가 아직 당 정비체제가 정비되어있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3개지역구에서 2개 서울 강동구, 인천 서구에서 구청장을 확보할 수가 있었다. 광역의원선거에서는 수도권에서 우리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낼 수 있었고, 경기도의회는 9개 의석 중에서 7개 의석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모습 보여줬다.

그러나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당이 총선에서 할 만큼 했다. 재보궐선거에서 우리 당의 튼튼한 지지가 있었다고 말씀드리지 않는다. 우리는 대통령선거 이후 우리스스로 반성하고자 쇄신하고자했으나 아직 국민은 우리 변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야당으로 최소한 역할 하라고 최소한 의석을 주셨고, 81석이라는 의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야당으로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 개혁을 지켜나가고 서민과 중산층 권익을 보호하는 야당으로써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자한다.

재보궐선거의 승리는 결코 우리가 잘해서 우리국민이 모든 신뢰를 우리에게 줘서 선전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동시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사람은 스스로 존중하는 자를 존중하게 되어있다.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고 우리 국민에게 존중하고 요구할 수 없다. 우리가 해온 일에 대한 평가는 제대 로하고 반성은 제대로 하는 기틀위에서 더 나은 발전을 할 수 있고, 국민의 신망과 희망을 얻어 나갈 수 있다. 이명박 정부는 그 많은 허물과 그 많은 허물에도 불구 국민은 눈을 감아주고 덮어졌다. 오직 경제 살리라는 일념과 오직 민생 낫게 해달라는 여념 속에서 이명박 정부를 탄생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우리 국민에게 실망과 좌절, 배신, 국민을 업신여기는 오만과 독선이었다. 쇠고기 파동에서 보듯 국민건강은 안중에 없었고 국민주권 이명박 정부 머릿속에 없었다. 국민이 일어섰다. 촛불들이고 일어섰다. 민주당 같이 했다. 지금까지도 이명박 정부는 진정한 뜻이 뭔지 모르고 아직까지도 쇠고기 협상 어물쩍 넘기고 있다. 국민의 건강 우리가 꼭 지켜나갈 것이다.

이제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고자 한다. 재창당의 정신으로 이번 전대에 임하고자 한다. 우리 국민에게 제대로 얻지 못한 신뢰를 제대로 얻을 수 있도록 국민에게 제대로 받지 못하는 기대를 이제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우리가 앞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거듭 태어나고자 한다. 우리가 반성과 쇄신과 변화를 통해서 국민에게 가까이하고자하는 이 노력 더욱더 진전시키고 우리가 제대로 변화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구태에 젖어있는 모습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깨끗이 씻고 함께 하고자 한다. 세 분의 대표후보, 아홉 분의 최고위원후보자들은 이 역할을 다하고 힘차게 당당히 힘차게 나갈 것이다. 저는 이제 물러나는 당 대표로써 새 지도부가 우리당을 진정으로 새롭게 하고, 우리 당의 과거의 낡은 틀을 벗고, 우리당의 과거의 분열을 씻고 일어서는 하나가 되는 힘찬 새로운 당의 모습을 보여줬을 때 국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되고 이명박 정부가 하지 못하는 잘못하는 일을 제대로 막고 옳은 길로 갈 것이라는 우리국민에게 반드시 준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 대한민국의 중심 국민과 함께 하는 길을 이곳 대전에서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대전시당 당원동지 여러분, 대전시민여러분 건승과 건강을 기원한다. 대단히 감사드린다.

2008년 6월 22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