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오락가락 무소신 정몽준 최고위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4
  • 게시일 : 2008-08-18 16:37:52

오락가락 무소신 정몽준 최고위원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18일 “민주당이 특정 내용을 국회의원이 모여서 회의하기 전에 미리 결정해 달라고 하는 것은 동료의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최고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국회 원구성과 연계해 광우병이 발생한 나라에서는 5년간 수입하지 않겠다고 명문화 해 달라는 민주당 요구가 사실일까”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동료의원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국회를 존중하는 것이며, 국회정상화를 위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민주당에 주문했다.

청와대의 전화 한통에 야당과의 합의를 휴지조각으로 만든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배려와 존중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정 최고는 최근 청와대 회전문 인사에 대한 쓴소리에 이어, 17일에는 “민주당의 요구사항인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금지에 대한 명문화 등은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으며, 민주당의 요구 때문에 대화가 단절될 필요는 없다”고 연일 당 지도부와 배치되는 발언을 해왔다. 

여당의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하루 만에 오락가락 입장변화를 하는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원칙 없는 한나라당과 정몽준 최고위원이야말로 동료의원과 야당에 대한 예의 없고 비상식적인 태도를 반성해야 할 것이다.


2008년 8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