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최재성 대변인 오후 브리핑
최재성 대변인 오후 브리핑
□ 일시 : 2008년 8월 19일 15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이명박 정부의 봇물같은 정책 추진 예정
이명박 정부가 많은 정책을 봇물처럼 내놓고 있고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가짓수 중심의 정책 생산은 국민여론을 호도시킬 수 있다. 숙고하고 숙고해야한다. 정책을 봇물처럼 내놓다가 사고가 터지는 수가 있다. 민주당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검증을 하고 싶어도 세부적인 내용이 없기 때문에 검증조차 할 수 없다. 언론을 통해서 애드벌룬을 띄우거나, 또는 설익은 정책을 무리하게 내놓다가는 오히려 후유증이 더 클 것이다. 정부는 책임질 수 있는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 구호성 국정운영, 선동성 국정운영, 내실보다는 껍질에 천착한 국정운영은 결국 국민적 신뢰를 잃게 할 것이다. 정책을 내더라도 야당이 검증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해주기 바란다.
■ 김인규씨의 KBS사장 응모 포기에 대한 한나라당 논평 관련
차명진 대변인께서 논평을 통해 김인규씨가 KBS사장 응모를 포기한 것은 살신성인이라고 말씀했다. 그리고 이것은 진정한 공정방송을 만들려는 몸부림이었음이 분명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인규씨 대신 대통령의 또 다른 측근이 KBS사장으로 낙하산 투입될 지 지켜보겠다. 두 번 더 살신성인하다가는 남아나는 사람 없게 생겼다. 이것은 당연하고 마땅한 판단인 것이다.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 매지 말라고 했는데 김인규씨와 또 이명박 정부의 충분히 의심이 갈만할 만한 행위는 결국은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런 시도를 조목해서 봤을 때 또 다른 정치인사가 KBS사장에 앉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식할 수 없는 것이다. 또 기존에 임명되었던 YTN사장과 같은 이명박 대통령 특보 출신 사장단에 대해서도 또 다른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다.
2008년 8월 1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