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대통령은 독도영유권에 대해 일본의 주장을 이해해서는 안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독도영유권에 대해 일본의 주장을 이해해서는 안된다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글로벌 포럼 2008’에 참석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 기도와 관련하여, 일본 보수 우익잡지인 사피오지에 기고한 오마에 겐이치씨의 발언을 인용하며 ‘현안을 그대로 놓고 그 상태로 가면 된다.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일본은 주장을 안 할 수 없으니 주장은 하고....’라고 언급했다.
일본의 억지주장에 맞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과 역사주권을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당연하다는 일본인의 주장을 수용한 듯한 위험천만한 주장을 했다니 참으로 충격적이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은 계속 주장하되, 불필요하게 대한민국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오마에 겐이치씨의 주장이다.
대통령은 이 주장을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 미국 언론에 전면광고를 싣고, 한 유명연예인은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광고를 사비를 들여 전 세계에 알리고 나서고 있는 마당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일본인의 주장을 깊이(?) 이해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해서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대통령임을 잊지 말기를 다시한번 엄중히 당부한다.
2008년 9월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