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정책협의회 인사말씀
민주당-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정책협의회 인사말씀
□ 일시 : 2008년 9월 25일 16시
□ 장소 : 광주광역시청
□ 참석 : 원혜영, 송영길, 최인기, 유선호, 김영록, 김교흥, 윤호중, 신문식, 주승용, 김동철, 박주선, 장상, 김영진, 강기정, 조영택, 김재균, 김유정
■ 정세균 대표 모두말씀
존경하는 박광태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간부 여러분, 박준영 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간부 여러분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서 민주당과 정책협의회를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서 박광태 시장과 박준영 지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광주전남의 시도민들이 맞이하는 금년은 여느 해와는 다른 특별한 해인 것 같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첫해가 가장 중요한 해라고 생각해서 시나 도의 여러분께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시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안다. 광주전남의 국회의원들도 시장님이나 지사님처럼 정말 열심히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시기적으로 정기국회가 진행 중이다. 정기국회는 예산국회라고도 한다. 예산국회에서 내년도에 광주시와 전남도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늘 이렇게 지혜를 모으고자 내려왔다. 전남도나 광주시의 국회의원들께서 알아서 잘하시지만 중앙당이 관심을 가지고 나서서 함께 힘을 보태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광주를 찾았다. 저희는 중앙당 차원에서도 광주시, 전남도 의원들과 힘을 합쳐서 광주시, 전남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특별히 지난 월요일에는 우리 민주당 광주시, 전남도 국회의원들이 함께 자리를 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논의를 했다. 5+2광역경제권계획이 바람직하지 않고, 수정이 꼭 필요하다는 원칙에 합의를 했다. 앞으로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다. 마침 오늘 제가 대통령을 만나서 국정현안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도 5+2광역경제권계획이 바람직하지 않고 수정이 있어야하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칭하려는 것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렸다.
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서 시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요구사항을 실현하기 위해서 힘과 지혜를 모아서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
■ 원혜영 원내대표 인사말씀
존경하는 박광태 시장, 박준형 지사님, 여러 가지 불비한 여건 하에서도 일선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를 드리고, 저희가 국회에서 열심히 뒷받침해야겠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국가경영발전의 기본틀을 바꾸려고 하는 걱정스러운 사태에 직면해서 국회에서 저희의 힘이 적음을 절실하게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국가적 아젠다로 21세기 국가발전을 저해하려는 잘못된 정부여당의 정책에 단호히 맞서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 특위를 일부러 만든 이유도 그렇지만, 힘을 합쳐서 국가경영발전의 기본틀이 파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또 광주시의 컨텐츠진흥원이나 특히 탄소거래를 이쪽으로 하는 것은 적절한 컨셉이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이 아니더라도 지역 특성에 맞는 배치여서 적절하다. 우리 전남의 F1사업을 국회의 국제경기진흥특위의 4대 사업의 하나로 지정했다. 광주전남의 숙원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 의원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다.
■ 정세균 대표 마무리말씀
오늘 광주전남의 현안을 다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를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 더 충분히 말씀을 나누었으면 좋겠지만, 오늘은 이정도로 마쳐야할 것 같다.
과거에는 광주시나 전남도가 중앙정부와 쉽게 소통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환경은 그때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을 잘 활용하시는 것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 차원에서 중앙당과의 정책협의도 수시로 해야 할 것이고, 시도당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서 필요한 노력을 제때 동원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시장님이나 지사님, 시도당 위원장님이 자주 정책협의회를 갖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금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최인기 의원이 우리당 예결위 위원장이고, 국회 민주당 간사여서 소통을 잘하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광주나 전남도 현안들에 대해서 정말 성의 있게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
한 말씀만 보태면 오늘 제가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과 회담을 했는데 대통령께서 제가 광주에 가는 것을 알고 있더라. 지난번에 대구에 가서 좋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광주에 가서도 얘기를 많이 듣고 오라며, 그러면 대통령도 관심을 갖겠다는 말씀을 해주었다. 오늘 내용들도 청와대와 소통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런 통로도 적극 활용해서 광주시와 전남도의 현안이 잘 실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드리지 못해서 지역위원장님들께서 말씀할 기회가 없어서 죄송하지만 부족한 것은 남겨놔야 쉽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2008년 9월 2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