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뇌물살포 의장’ 김귀환 의원은 광진구민 손에 쫓겨나기 전에 사퇴하라
‘뇌물살포 의장’ 김귀환 의원은 광진구민 손에 쫓겨나기 전에 사퇴하라
서울시 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소속의 시의원 30여명에게 3천만 원의 뇌물을 뿌린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김귀환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총선기간 동료 시의원에게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와 총선 후 시의원 4명에게 200만원 ~300만원을 건넨 혐의에 대해 각각 1년 6개월, 10개월 등 2번의 징역형이 구형됐다.
김귀환 의장은 재판과정에서 ‘시간이 있었으면 한나라당 전체의원들에게 다 주었을 것이다’는 몰염치한 망언을 서슴치 않고 했다. 뻔뻔하기 그지없는 태도다.
더욱이 김귀환 의장은 구속 상태로 업무를 볼 수 없음에도 매달 1,127만원의 월급과 업무추진비를 챙기고 있어 광진구 구민들이 주민소환운동에 나선 상태이다.
대형사고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으면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물러나야 마땅하지 아닌가? 그런데도 반성은커녕 뻔뻔스러운 자세로 버티고 있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버텨보자는 고소영, 강부자 정권 인사들의 되풀이되는 못된 심사를 보며 국민들은 짜증스럽기만 하다.
김귀환 의장은 구민들의 손에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기 전에 속히 사퇴하라.
2008년 10월 1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