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김현철씨 부소장 임명은 ‘부정 입학’ 아닌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3
  • 게시일 : 2008-10-16 15:13:45

김현철씨 부소장 임명은 ‘부정 입학’ 아닌가


한나라당이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차남 현철씨를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에 내정했다고 한다.
최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친상을 계기로 당 지도부에서 김씨의 임명 건이 거론됐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당내 반대 여론 때문에 김현철씨를 한나라당 당적과 연결시키지 않고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졸업장 대신 수료장을 주는 조건으로 ‘부정 입학’을 시킨 꼴이 아니고 무엇인가.

한나라당은 지난 18대 총선 당시, 98년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전과를 문제삼아 김현철씨에게 공천 신청조차 못하게 했다.
그런 김현철씨를 입당을 유보한 채로 부소장으로 임명하겠다는 한나라당의 수준 낮은 ‘꼼수 정치’가 측은하기만 하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경선에서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진 빚을 한나라당이 대신 갚은 꼴이다.

한나라당은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진 빚보다 국민에게 진 빚을 먼저 갚아라.
한나라당은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린다고 해놓고 지금 멀쩡한 경제를 죽이고 있지 않은가.


2008년 10월 16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