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잘못 떨어진 ‘낙하산’,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 사무총장
잘못 떨어진 ‘낙하산’,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 사무총장
교육과학기술부는 어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에 전택수 교수를 임명했다.
전 교수는 이 직책에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인물로 ‘낙하산’이 잘못 떨어진 꼴이다.
유네스코는 문화 다양성, 문화 민주주의, 지속가능 발전 등을 기본이념으로 국제 평화와 인류공동의 복리라는 목적을 촉진하는 기구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의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 전 교수에게 유네스코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전 교수의 임명으로 자칫 국제적 망신을 초래할지 모른다.
폴리페서로 활약했던 전 교수에게 굳이 자리를 하나 마련해 주려면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가 어울릴 것이다.
또 전 교수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 싶거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사회, 환경, 경제가 삼륜이 되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더 배워야 한다.
2008년 10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