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경찰청 유감표명, 개탄스럽다
경찰청 유감표명, 개탄스럽다
경찰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침해 권고안에 대해 “균형감을 잃은 결정이고, 경찰은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인권과 안전에 유의해 절제된 공권력을 사용했음에도 촛불집회의 불법성과 폭력성을 판단하지 않고 몇몇 과잉사례에 대해서만 언급한 것은 균형감을 잃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태도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국민과 동떨어진 아집과 독선이 그대로 묻어나는 대응이다.
경찰청이 말하는 법과 원칙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국민을 적으로 몰고, 정권에 비판적인 시위대를 마구잡이로 탄압하는 것인가?
국민탄압, 종교탄압에 앞장서며 권력의 시녀역할에 여념 없는 어청수 청장은 하루빨리 물러나야 한다.
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한 어 청장 자신의 사퇴만이 경찰 명예회복의 유일한 방법임을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
2008년 10월 30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