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수도권 규제철폐관련 간담회 인사말
민주당-지방분권 대경본부 수도권 규제철폐관련 간담회
□ 일시 : 2008년 11월 19일 16시
□ 장소 : 동대구역 회의실
■ 정세균 대표 인사말
참으로 반갑고,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주신 조진형 대표를 비롯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간이 길지 않아서 인사말씀은 짧게 할수록 좋을 것 같다. 대구 지방분권운동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지난 정부가 지방분권정책을 열심히 추진한 것도 대구 중심으로 한 전국 지방분권운동하시는 분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처음에는 지방분권운동의 소중함을 몰랐지만, 저희가 입법 활동을 하고 여야 간에 경쟁하면서 정말 소중한 가치이고, 우리가 성공해야할 가치라는 생각을 했다. 부족하지만 지난 17대 국회에서 나름대로 입법에도 성공하고, 예산도 만든 것이 성과라고 자부심을 갖지만, 저희가 야당이 되면서 모든 것 부정당하고 있어서 안타깝기 짝이 없다. 분권운동을 하는 여러분도 비슷한 심정일 것이다. 설자리가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할 일이 많아져 과거보다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대구지역이 어떻게 보면 이지역의 중심적인 지지를 받는 정당과는 다른 정당과 입장이 같다고 할까, 때로는 곤혹스러울 때도 있었겠지만 어찌 보면 우리 모두가 국가와 민족,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면 그런 작은 차이는 간과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국토효율화방안이라고 이름은 잘 지었지만 그것과는 정반대되는 일을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어, 우리는 이것을 막고 헌법적 가치인 국가균형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우리가 힘이 부족하다. 여러분의 지혜도 빌리고 힘도 합쳐져야 저희가 부족하지만 과거에 해온 것을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조진형 대표를 비롯한 여러분을 청한 것 같다.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저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십사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2008년 11월 1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