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도덕적 약점없이 출범했다는 이명박 대통령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12-30


도덕적 약점없이 출범했다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도 법무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덕적으로 약점 없이 출범한 정권인 만큼 공직자가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직자가 법을 엄정하게 집행해야 하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도덕적으로 약점이 없다고 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

왜냐하면 지난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지적 때문이다.

당시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후보를 향해 “국가지도층이 부패한 나라치고 선진국이 된 나라는 일찍이 없었다” “양파처럼 까도 까도 의혹이 계속 나오는 후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후보 선대위는 '이게 캠프인가, 범죄 집단인가'라는 논평을 통해 “그 동안 이명박 후보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해명은 하지 않고 모든 게 노무현정권의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해왔다. 14범인지 16범인지 아직도 국민이 모르는 이 후보의 범죄전과기록, 위장 전입한 주민등록초본 등을 모두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하고 투쟁을 벌이면서 국민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모든 의혹을 덮어왔다”고 비판했다.

이명박 정권이 도덕적 약점은 없고 법적 약점만 많은 지 궁금하다.


2008년 12월 30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 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