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재성 대변인 추가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12-31

최재성 대변인 추가현안브리핑


□일시:2008년 12월 31일 16:40
□장소:국회정론관

■정세균대표-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회담 관련

잠시 후 4시45분에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간의 회동이 있을 예정이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단전단수 발언 관련
 
오늘 한나라당에서 경악할 만한 발언이 나왔다. 정말 국회의원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잔인한 말을 쏟아 냈다.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현재 사태를 왜곡하거나 민주당의 절실한 저항에 대해서 왜곡하는 것은 그려려니 하겠다. 하지만 동료의원으로서,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나. 치가 떨린다. 원내수석부대표까지 한 중진의원인 심재철의원이 한 말이다. 국회 본회의장의 폭력점거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 안에서 쇠사슬로 잠궈 들어갈 수 없다구요. 단전, 단수, 통행제한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왜 아무 것도 않고 사태가 스스로 해결되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가. 국회의장에게 단전, 단수, 통행제안 등의 방법을 쓰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문제제기한 것이다. 진성호의원의 발언이다. 인내를 갖고 한번 지켜봅시다. 비아냥거리는 것이다. 다만 본청에서는 식사, 물 등을 제한을 하면서 한 달이든 두 달이든 기다려 보자. 인간으로서 극복할 한계를 경험시켜보자. 이렇게 얘기했다. 단전단수하고 식사공급을 차단하고 인간으로 극복할 수 있는 한계를 경험케 하자는 것이 집권여당, 공룡여당, 한나라당의원들의 발언이다. 저들은 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오만과 독선에 빠져서 이런 잔인하고 무자비한 발상을 한다. 그리고 공개석상에서 그렇게 하자고 발언한다. 민주당은 힘이 없고. 의석이 부족하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역사적 소명과 당리당략을 떠나서 반드시 이명박 정권의 민주주의 말살과 국회 압살을 막아야 한다는 정당한 염원이 있다. 한나라당이 이렇게 잔인한 방법으로 민주당의 저항을 강제적으로 해제시키겠다면 그렇게 하라. 한 달을 굶든 두 달을 굶든 이 역사적 소명 앞에서 육체적 고통을 앞세워서 물러서지는 않겠다.
 

2008년 12월 3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