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주호, 박영준씨 기용은 MB식 오기인사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1-19

이주호, 박영준씨 기용은 MB식 오기인사다

이명박 대통령이 말썽 많은 이주호, 박영준씨를 각각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과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으로 기용한 것은 국민을 무시한 대표적 ‘오기 인사’다.

이주호씨는 일선 교육현장의 교직원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원단체로부터 모두 거부당한 반교육적 인물로 지목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를 교과부 1차관으로 기용한 것은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극우로 몰아붙이겠다는 의도가 아니고 무엇인가.

박영준씨도 이주호씨 보다 뒤진다면 서러워할 정도로 국무차장에 부적격한 인물이다.

박씨는 11년간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을 맡다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왕 비서관’ 노릇을 했다.

박씨는 대통령 측근끼리 권력투쟁과정에서 ‘권력 사유화’ 비판을 받고 지난해 물러난 인물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처럼 여론을 무시한 채 측근들을 기용한 것은 정권 2년차부터 강권통치를 하겠다는 대국민 협박이나 다름없다.

2009년 1월 19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