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농민단체와의 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3-23

정세균 대표, 농민단체와의 간담회

□ 일시 : 2009년 3월 23일 11시
□ 장소 : 국회 당대표실


■ 정세균 대표

국회를 찾아주신 농민단체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반갑다. 아마 농특세 문제 때문에도 걱정들이 있으실 테고, 농협법 개정과 관련해서 당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아마 농민 여러분들이나 농민단체 지도자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 법의 심사에 들어가기 전에 농해수 간사이신 최규성 의원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필요하다면 조율도 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 귀한 시간 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97년도 IMF외환위기시 농어민들도 여러 가지 걱정도 많고, 그 후에도 농가 부채가 많이 늘어나서 지금도 아마 이자 갚으시느라 또 다른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농민들 걱정이 크실 것 같다. 여러분들도 힘을 모아주셔야 할 거 같고, 저희도 역할을 해서 이러한 어려움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할 시점이다. 오늘 모처럼 마련된 자리에서 충분히 서로 의견을 개진해 농민단체 지도자분들께서 생각하시고, 농민분들이 바라는 그럼 농협 개혁이 이뤄지고 농협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 윤요근 농민연합 상임대표 회장

바쁘신 와중에 농민들을 위해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오늘 아침 일찍 한미FTA 때문에 외통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왔다. 대표님도 아시다시피 대통령께서 넥타이도 메지 말고 잠바나 입으라고 하셔서 잠바차림으로 왔다. 오늘 가장 FTA 문제도 있지만 농협개혁이 있다. 농민단체에서 양보도 하고 또 새로운 의견도 내서 나왔다. 최규성 의원님과 미리 한번 만나서 자세한 사항을 말씀드렸다. 또 농협개혁이 지배구조가 아닌 앞으로 가장 큰 문제가 신경분리문제이다. 신경분리가 실제로 농민을 위하고 농어민을 위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 염려스러워서 최규성 의원님께 대표님과 정책위의장님과 자리를 잡아서 우리의 진실한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더니 긴급하게 단체장들도 연락해서 왔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가톨릭 농민사무총장, 쌀전업농 장기원 회장, 농민연합 김진범 사무총장, 낙농협회 이승호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장정옥 회장, 전 한전소 의장님, 전농기술자협회 윤천영 회장, 한농연 강우현 회장님이시다. 지금 농민연합을 전체 농협 개혁안을 도출해 냈는데 몇몇분이 “그래도 의원님들과 대화를 할때 미비한 점이 있다. 추가적으로 토론할 것이 있다”고 해서 오늘 서운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최대한 협조를 해주실 것이고, 의원님들이 좋은 안이 있으면 받아주실 것이라고 했다.

2009년 3월 2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