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재명 부대변인 현안브리핑
이재명 부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9년 4월 11일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추부길 사건은 실패한 로비가 아니라 실패한 수사
추부길 전 비서관의 박연차 회장 구명로비 사건에 대해 검찰이 '실패한 로비'로 결론내고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조사조차 않은 채 수사를 사실상 종결했다.
이상득 의원은 통화한 사실 자체를 부인하였지만, 추비서관이 이 의원과 2차례 직접 통화하고, 보좌관과는 8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통화사실조차 부인한 이 의원의 해명은 명백한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
검찰 주장대로 이 의원이 청탁을 거절했다면 이 의원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
추부길의 입만 쳐다보며, 거짓말을 한 것이 분명한 이 의원을 소환조사 한번 하지 않고 사건을 서둘러 종결한 것은 이의원이 살아있는 권력이라는 것 외에 다른 이유를 찾기 어렵다.
이 사건은 추 비서관이나 검찰의 주장처럼 실패한 로비가 아니라 실패한 수사일 뿐이다.
성역을 만들고, 편파수사를 일삼는 검찰은 국민과 역사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2009년 4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