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구구절절 옳은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
구구절절 옳은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 124명이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 명의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대 교수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포함해 이명박 정권 출범이후 자행된 반민주적 행위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고 그 개선책을 제시했다.
구구절절 옳은 지적이며 개선책이다.
서울대 교수들이 “문제는 정치노선의 차이나 이념의 대립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권 존중과 민주 원칙의 실천”이라며 “모든 국민의 삶을 넉넉히 포용하는 열린 정치를 구현하는 정부의 노력이 참으로 절실한 시점”이라고 주장한 점에 특히 공감한다.
우리는 그 동안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 대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비판하거나 특정 사안을 요구하지 않았다.
정치 노선과 이념을 극복하고 오직 민주주의와 인권, 즉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87년 6월 항쟁과 지난해 촛불집회와 같은 국민적 저항에 다시 부딪히기 전에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문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실천해야 한다.
2009년 6월 3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