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이규의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대학생 간담회 서면브리핑
정세균 대표, 대학생 간담회 브리핑
■ 일시 : 2009년 9월 2일 11:00
■ 장소 :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잔디마당
정세균 대표는 오늘 9월 2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잔디마당에서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도시락 오찬을 곁들인 오늘 간담회는 언론악법과 대학사회 현안을 주제로 80분간 진행되었고, 이후 정세균 대표는 간담회장 주변의 대학생 동아리 홍보부스를 돌면서 학생들과 인사하면서 20분 정도 언론악법 철회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장경태 민주당 대학생특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연세대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고려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 35명의 대학생이 참석해 대학사회의 현안인 등록금 문제, 취업 문제를 비롯하여 언론악법, 4대강 살리기 논란 등 다양한 정치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정세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문제와 고민을 함께 하고 싶고 거기에 더해 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분의 젊은 기백과 기운을 나눠 주신다면 그것을 받아서 해야 할 일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겨 좋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했다.
정세균 대표는 등록금 문제와 관련하여“너무 등록금이 비싸다. 등록금 천만원 시대가 됐다. 작년에 일본 와세다 대학에 가서 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총장에게 등록금이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80만엔 정도 한다고 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해 보니 1천만원을 약간 넘는다. 실제로 일본이 우리보다 소득 수준이 두 배 가까이 되기 때문에 그것에 비하면 등록금은 높은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고 “재단 전입금(사립대 경우) 보다는 등록금 의존도가 너무 높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대학 스스로가 등록금을 낮출 수 있으면 그것이 최선이고 그렇지 않으면 국가적 차원에서 등록금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말씀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등록금 반값 공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는데,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해결해 줘야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등록금 후불제 정책을 소개했다. 그리고 질의응답에서 “대학생들이 공부는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씀했다.
또한 정세균 대표는 청년실업 문제와 관련하여 “국가경제규모가 커지고 국민 소득이 높아지고 우리나라 기업들 중에 세계적 기업들이 나오고 있는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국가 정책의 기본과 핵심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도 괜찮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세균 대표는 최근 민주주의 후퇴와 관련하여 “요즘 지난 민주 정부 10년 동안 절차적 민주주의는 완성이 됐다고 믿고 있었는데 지금 보면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양상, 특히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과 중립성은 민주주의 보루와 같은 것인데 언론 악법이 일방적으로 날치기 처리 된 부분에 대해서 헌법재판소에 가서 다투는 것은 다투는 것이지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문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정세균 대표는 “여러분들 세대는 우리들 세대 보다 훨씬 더 나은 대한민국, 더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당장의 어려움도 있지만 희망을 갖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여러분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씀하고 함께한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김민석 최고위원, 강기정 대표비서실장, 김춘진 의원, 조영택 의원, 윤호중 수석부총장 등이 함께했다.
2009년 9월 2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