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정운찬 총리내정자는 4대강, 세종시 발언 취소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9-05

정운찬 총리내정자는 4대강, 세종시 발언 취소하라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의 4대강 찬성론과 세종시 축소문제 발언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

정 총리 내정자는 서울대 총장시절 수십조원을 쏟아 붓게 될 4대강 사업에 분명히 반대했다.

또한 “세종시를 세우되 충청도분들이 섭섭하지 않을 정도의 수정안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충청지역민들의 반발은 물론 정치권 전체를 요동치게 했다.

정 총리 내정자가 이처럼 평소 자신의 성향과 어긋난 발언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총리 벼슬이 그리 좋아 하루아침에 이념과 사상, 철학을 내팽개친 것인 지 묻고 싶다.

혹시 차기 대권 후보로 키워주겠다는 언질을 받은 후 충성선언이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정 총리 내정자가 이런 의혹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4대강 사업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리고 세종시는 축소 없이 특별자치시로 건설한다고 밝혀야 한다.

아울러 정 총리 내정자는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는 당연하고 평범한 진리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2009년 9월 5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