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야비한 충청도민 협박 중단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0-19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야비한 충청도민 협박 중단하라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이 충북지역 보궐선거와 관련해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은 유권자에 대한 협박이다.

장광근 사무총장은 “이번마저도 충청권에서 (한나라당에) 한석 안 준다면 충청권은 정말 한나라당의 불모지대로 전락될 수밖에 없다”며 “(그 경우) 충청도민들, 증평·진천·괴산·음성 등 4개 군민들이 요구하는 지역발전은 점점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나라당의 패색이 짙어지고 있음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왜 충청권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는지 자성하지는 못할망정 막말과 극언을 동원해 표를 강탈하려 들다니 이것이 집권당 사무총장이 할 말인가.

지난해 9월 25일 이명박 대통령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정부부처 이전고시 변경교시를 곧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세종시 건설에 대해 국민여론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며 차일피일 미루며 세종시 축소의 기회만 노리고 있다.

비리종합세트인 충청 출신 정운찬 총리를 내세워 세종시 건설 원안 처리 불가 입장을 주장하는 것도 비겁하다.

청와대 정정길 비서실장은 “섭섭하지 않게 해주겠다”며 충청도민을 거지 취급하고 있다.

급기야 집권당 사무총장까지 나서 충청도민을 협박하고 있으니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장광근 의원은 구태의연한 흑색선전으로 충청도민을 협박하지 말고 사무총장에서 물러나라.


2009년 10월 1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