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송진섭 후보의 해명과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0-19

송진섭 후보의 해명과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송진섭 한나라당 후보가 안산시장 시절 골프장 허가를 조건으로 측근을 통해 거액의 로비자금을 받았다는 비리 의혹에 대한 일부 언론의 추가 보도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송 후보가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하는 것은 물론, 송 후보와 가까운 주변인과 안산시청 관계자로부터 전혀 상반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송 후보가 ‘정치적 공략’ 운운하며 해명을 하고 있지만, 초지동 체육기반 시설의 골프장 사업화 적극 검토지시로 의혹을 갖게끔 하는 당시 송 시장 자필의 메모가 나오고, 송 시장 측근과 주변인들에 대한 골프 접대까지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송 시장과의 잦은 접촉 및 만난 과정에서 언급되어진 내용은 물론,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사업을 송 시장이 직접 밀어붙혔다’는 관계자들의 증언까지 보도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송 시장이 측근을 통해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하였을 만한 정황과 증거들이 뒷받침 되고 있다.

정황이 이러함에도 송 후보는 ‘물타기성’ 해명으로 일관하는 강한 인상을 주고 있어 의혹의 해소보다는 더욱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송 후보의 ‘거짓 해명을 밝히기 위한 녹취와 주변인들의 사실증언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알려지고 있어, 누가 가짓말을 하는 지 곧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한나라당과 송 후보는 언론에 추가적으로 드러난 사실들에 즉각적으로 해명해야 한다. 송 후보가 ‘물타기성’ 해명으로 순간적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어도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안산상록을 재선거 이후로 수사를 미루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비리에는 때와 장소가 따로 없음을 검찰은 인식하고 보다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2009년 10월 19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