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송진섭 후보의 해명과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송진섭 후보의 해명과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송진섭 한나라당 후보가 안산시장 시절 골프장 허가를 조건으로 측근을 통해 거액의 로비자금을 받았다는 비리 의혹에 대한 일부 언론의 추가 보도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송 후보가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하는 것은 물론, 송 후보와 가까운 주변인과 안산시청 관계자로부터 전혀 상반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송 후보가 ‘정치적 공략’ 운운하며 해명을 하고 있지만, 초지동 체육기반 시설의 골프장 사업화 적극 검토지시로 의혹을 갖게끔 하는 당시 송 시장 자필의 메모가 나오고, 송 시장 측근과 주변인들에 대한 골프 접대까지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송 시장과의 잦은 접촉 및 만난 과정에서 언급되어진 내용은 물론,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사업을 송 시장이 직접 밀어붙혔다’는 관계자들의 증언까지 보도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송 시장이 측근을 통해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하였을 만한 정황과 증거들이 뒷받침 되고 있다.
정황이 이러함에도 송 후보는 ‘물타기성’ 해명으로 일관하는 강한 인상을 주고 있어 의혹의 해소보다는 더욱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송 후보의 ‘거짓 해명을 밝히기 위한 녹취와 주변인들의 사실증언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알려지고 있어, 누가 가짓말을 하는 지 곧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한나라당과 송 후보는 언론에 추가적으로 드러난 사실들에 즉각적으로 해명해야 한다. 송 후보가 ‘물타기성’ 해명으로 순간적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어도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안산상록을 재선거 이후로 수사를 미루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비리에는 때와 장소가 따로 없음을 검찰은 인식하고 보다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2009년 10월 19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