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청개구리’ 운운 전에 김건희-헵번 촬영과 ‘묻지마 퍼주기’ 원조부터 사과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766
  • 게시일 : 2025-10-18 14:37:03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청개구리’ 운운 전에 김건희-헵번 촬영과 ‘묻지마 퍼주기’ 원조부터 사과하십시오.

 

많은 국민들은 김건희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소년을 안고 찍은 사진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세계적인 배우이자 인도주의자인 오드리 헵번과 비슷하게 연출해 전세계적인 비웃음거리가 되어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가 바로 2022년이고, 그 곳이 바로 캄보디아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납치, 감금 신고가 잇따를 때 김건희는 개인 홍보 사진이나 찍고, 윤석열 정부는 김건희에 목걸이와 명품백을 선물한 통일교 청탁을 들어주기 위해 ‘묻지마 퍼주기’에만 급급했던 것입니다. 

 

2022년 캄보디아 정상회담 이후 편성된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원조 예산은 1천3백억 원에 달합니다. 무려 1년 전보다 26배나 급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캄보디아 구금자 64명 송환을 두고 "피의자부터 구해오는 청개구리 정부"라고 비난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편성한 전세기 비용이 그렇게 아깝습니까? 

그렇다면 국민들은 윤석열의 ‘묻지마 퍼주기’ 예산이 얼마나 아까울까요?

국민의힘은 청개구리 정부 운운하기 전에 ‘윤석열 정권의 묻지마 퍼주기’ 원조에 대한 사과부터 하십시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국민들의 피해가 단 한 건이라도 더 발생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