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국민의힘의 당무 개입 공세, 적반하장의 전형입니다
김지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당무 개입 공세, 적반하장의 전형입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의 논평은 사실관계와 법적 기준을 외면한 정치적 공세에 불과합니다.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란 공천, 전당대회, 당직 인사 등에 대해 직접 지시하거나 실질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아무 근가 없이 내부 인사의 SNS 글을 근거로 대통령을 범법자로 단정하는 것은, 정당한 비판의 범위를 넘어선 무책임한 정치 공격에 불과합니다.
국민의힘이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도 적반하장의 전형입니다. 윤석열의 김영선 공천 개입 녹취, 김건희의 공천 관여 의혹, 한동훈 전 대표를 둘러싼 문자 ‘읽씹’ 논란,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까지 국민의힘에서 제기된 당무 개입 의혹들은 실체와 정황, 증거가 분명한 사안들입니다.
그럼에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정당이 현직 대통령에게 ‘당무 개입’을 문제 삼는 것은 스스로의 과거를 부정하는 자기모순이자, 국민을 기만하는 태도입니다.
지금 국민이 묻고 있는 것은 이런 소모적 정쟁이 아닙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민생과 경제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지부터 답하십시오. 권력의 사유화와 정당의 사당화를 실제로 보여준 쪽이 어디인지, 국민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프레임 정치로 국정을 흔들 게 아니라, 자신들의 과거와 책임부터 돌아보기 바랍니다.
2026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