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장동혁 대표님, 과로사를 희화화하면서 무슨 노동의 가치를 운운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12
  • 게시일 : 2026-02-19 15:25:34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님, 과로사를 희화화하면서 무슨 노동의 가치를 운운합니까?

 

과로사는 노동자가 현장에서 강도 높은 업무를 장시간 수행하면서 건강 악화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하는 참극을 말합니다.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과로사는 ‘살기 위해 노동을 하다 죽음을 맞이하는’ 역설적 비극이며 일터에서 반드시 퇴출시켜야 할 엄중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인 과로사를 그저 대통령에 대한 공세와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고, 조롱을 위해 희화화하는 장동혁 대표의 반노동적 행태에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과로로 쓰러져 생을 마감한 노동자의 죽음과 남겨진 가족의 고통,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이 가진 무게가 그저 장 대표님의 정치적 언어유희에 소비될 만큼 하찮은 것입니까? 산업재해 입증의 어려움과 생계불안의 위협에 놓인 유가족의 아픔을 짐작이라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적어도 공당의 대표라면, 노동자의 죽음을 가벼운 비유로 쓰는 천박한 정치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이 얼마 전 노동단체를 찾아 노동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발언했음에도 한나절 SNS 대응을 과로사에 비유하고 나선 이중적 모습은 노동자와 국민의 질타를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노동자의 아픔을 진중하게 공감하지 못하면서 무슨 노동의 가치 운운한다는 말입니까?

 

과로사는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산업재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산업재해예방TF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강력한 정책과 신속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