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민주 선임부대변인] 국민의힘의 물타기 논평은 국민의 비웃음만 살 뿐입니다
김민주 선임부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의 물타기 논평은 국민의 비웃음만 살 뿐입니다
국민의힘이 또다시 막말에 가까운 표현을 동원해 대통령과 특정 정치인을 향한 저급한 정치공세에 나섰습니다.
공당의 공식 논평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무책임한 물타기식 주장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대통령의 SNS 게시물 공유를 두고 ‘선거 개입’, ‘권력 남용’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법적 근거도, 상식적 설득력도 없는 억지 주장에 불과합니다.
부산시민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추진과 해양수산부 내 ‘북극항로추진본부’ 설치, 이에 따른 대기업 부산 이전 등 정책성과를 설명한 내용을 공유한 것은 대통령으로서 국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는 당연한 책무입니다.
정책 설명과 성과 보고마저 금지하겠다는 발상은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부정하는 위험한 주장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부처 업무보고와 국무회의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며 투명한 국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여전히 두둔하면서 국민적 비판을 모면하기 위해 대통령과 여권 인사를 향한 정치공세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은 국민의 시각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습니다.
장기집권에 집착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했던 내란 세력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 판결에 대해서는 이미 국민적 평가가 끝난 사안입니다. 국민들은 검찰·사법 개혁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대개혁을 요구했고, 그 결과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대통령을 끌어들인 국민의힘의 이번 논평은 논리적 설득력도, 국민적 공감도 얻지 못한 채 정치적 공세만 반복하고 있을 뿐입니다.
국민의힘에게 경고합니다.
당신들이 원하는 윤어게인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공당다운 책임과 품격 있는 태도로 정치에 임하기 바랍니다.
2026년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