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우리가 윤석열”이라 자인한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공식 입장은 무엇입니까?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2월 21일(토)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우리가 윤석열”이라 자인한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공식 입장은 무엇입니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무기징역 선고를 두고 사실상 내란을 옹호하고 ‘윤 어게인’ 구호에 동조했습니다. 이는 스스로를 ‘내란과 한 몸’임을 자인한 매우 위험한 발언입니다.
이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국민에 대한 도전이며, 공당 대표로서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인식의 문제입니다. 특히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형식 논리로 본질을 흐리는 것은 사법 절차를 방패 삼아 역사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궤변에 불과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장동혁 대표의 발언이 개인 의견인지, 아니면 정당의 인식인지를 국민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왜 지도부는 침묵하고 있습니까?
국민의힘에 묻습니다. 제2의 윤석열, 장동혁 대표의 입장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은 무엇입니까? 윤석열 체포를 방해한 국민의힘 45명의 방탄의원은 책임을 지고 사과해야 하지 않습니까?
헌정 질서를 파괴한 행위를 두둔하는 것은 또 다른 헌정 파괴의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국민은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침묵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국민 앞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그 침묵이 곧 동조입니다. 국민은 역사의 이름으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2026년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