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의 전매특허 ‘안보 포퓰리즘’, 안보는 선거용 소모품이 아닙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3월 8일(일)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의 전매특허 ‘안보 포퓰리즘’, 안보는 선거용 소모품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이 또다시 전매특허인 ‘북풍 몰이’를 시작했습니다
일부 인사의 발언을 인용해 ‘북핵 위협은 이란의 100배… ‘북한발 가스라이팅’에 빠진 안보, 경제까지 흔든다‘라며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나선 것입니다.
안보를 다루는 공당의 논평이 유튜브 섬네일에나 나올 법한 자극적인 수치로 국민을 겁박해서야 되겠습니까?
국가 안보라는 중대한 과제를 유독 특정 시기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레퍼토리로 소비하는 그 지독한 ‘안보 포퓰리즘’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안보는 정교한 계산의 영역이지, 시장바닥 흥정하듯 숫자를 튀겨내는 경매장이 아닙니다.
불안을 조장해 표를 얻으려는 그 얄팍한 계산, 국민은 이미 다 읽고 계십니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훈련 축소’ 역시 현대전의 흐름을 무시한 아전인수격 해석에 불과합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 한미연합훈련의 방식은 바뀌었지만, 훈련 자체를 소홀히 하거나 남북관계 카드로 삼지는 않았습니다.
연합 야외기동훈련 일부는 3월 연습 기간에 집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연중 분산 실시하고, 실제 작전 시나리오에 맞춰 재편해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용 방식을 조정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미사일 방어, 우주 전력까지 범위를 넓힌 ‘질적 강화’까지 이뤄냈습니다.
진짜 안보 무능은 실질적 대안 없이 ‘말 폭탄’만 난사해 긴장만 높이는 제1야당의 태도입니다. 실체 없는 북풍을 유포해 국민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안보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냉정한 위기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하며 민생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이제는 철 지난 ‘공포 마케팅’ 대신 책임 있는 공당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2026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