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전권 들고 복귀한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윤어게인 공천이 아니라면 이진숙과 윤갑근부터 배제하십시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3월 16일(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전권 들고 복귀한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윤어게인 공천이 아니라면 이진숙과 윤갑근부터 배제하십시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에 전격 복귀했습니다. 오히려 ‘전권’이라는 장동혁 당대표의 선물까지 받아 안고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이 위원장의 돌연 사퇴는 대구시장 경선을 둘러싼 이견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9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현역 중진은 컷오프시키고 초선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양자 경선을 치르자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누구입니까? 윤어게인 세력의 핵심 인물로, 지금도 또 다른 윤어게인 세력의 중추인 유튜버 고성국 씨와 손잡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 또한 ‘윤어게인과 절연했다고 대변인 입을 통해 주장’하고 있지만, 이 위원장에게 ‘간섭할 생각 없다’며 사실상 윤어게인 세력의 손을 꼭 잡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연서한 ‘윤어게인 반대 결의문’은 역시 눈가림용 쇼에 불과했다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위원장이 전권을 들고 돌아온 만큼 사실상 국민의힘 공천은 윤어게인 세력의 정치 복귀 무대로 전락할 것이 자명해 보입니다.
바로 복귀 첫날인 오늘 김영환 충북도지사 공천 배제를 결정했습니다. 윤어게인 공천을 위한 판을 깔 것이 아니라면, 내란 수괴의 변호를 맡았고 내란 수괴의 출마 권유를 받은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윤갑근, 극우 유튜버와 손잡은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진숙의 공천을 배제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진정 윤어게인과 절연하겠다면, 말잔치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십시오.
2026년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