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강인한 의지로 써 내려간 각본 없는 드라마, 밀라노의 설원 위에 대한민국 패럴림픽의 새 역사가 새겨졌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0
  • 게시일 : 2026-03-16 11:57:26

전수미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6316() 오전 114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강인한 의지로 써 내려간 각본 없는 드라마, 밀라노의 설원 위에 대한민국 패럴림픽의 새 역사가 새겨졌습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이 열흘간의 뜨거웠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한계를 거부하고 매 순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투혼에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선 인간 존엄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2, 은메달 4, 동메달 1개로 종합 13위를 달성하며 당초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영하의 추위와 거친 눈발에서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 속에 커다란 울림과 자긍심을 심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는 우리 국민에게 희망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의 쾌거는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영원히 기억될 눈부신 성취입니다.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수확이라는 위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기량을 닦아온 김윤지 선수의 인내와 열정이 만들어 낸 결실입니다.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국민과 함께 뜨겁게 축하합니다.

 

패럴림픽의 감동은 이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어야 합니다. 선수들이 보여준 '모두를 위한 스포츠'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장애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는 공정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와 그 곁을 지킨 가족,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그 노력이 정당한 보상과 환호로 이어지는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밀라노의 하얀 눈 위를 가르던 선수들의 당당한 기개가 대한민국 전역에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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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