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게 강력히 경고합니다. 가짜뉴스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게 강력히 경고합니다. 가짜뉴스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가짜뉴스 유포 행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주 의원은 SNS를 통해 ‘대장동 일당들 항소 포기해서 7천억 원 챙겨줬다’, ‘이재명 피고인은 재판을 회피하고 있다’는 등등의 글을 올리며 명백한 가짜뉴스를 생산, 유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성남시장이 대장동 일당들에게 민사청구에 나섰는데 무엇을 근거로 주 의원은 7천억 원을 챙겨줬다고 단언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은 헌법 제84조에 따라 법원의 판단으로 중단된 것이지 회피한 사실이 없습니다.
더구나 주 의원은 해당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조폭연루설을 제기했던 장영하 변호사의 유죄 확정 소식과 관련해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발언한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전혀 상관없는 사실’과 ‘근거 없는 주장’을 뒤섞어 여론을 호도하는 가장 질 나쁜 형태의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 의원은 SNS에 뉴스 기사를 링크하며 글을 올리기 전에 그 기사부터 제대로 읽어보셨습니까? 주 의원이 링크한 기사는 근거 없는 허위의혹을 검증 없이 무차별 확대 보도한 언론과 정치권은 자성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가짜뉴스 제조를 사과하라고 주장’하며, 정작 자신은 천연덕스럽게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모습을 보니 그 뻔뻔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친윤 검사로 윤석열 대통령실의 법률비서관까지 지낸 주 의원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장영하가 허위 의혹을 퍼뜨리고, 윤석열 측이 이를 네거티브 소재로 소비한 것에 대한 사과일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에서는 주 의원을 포함해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윤석열과 절연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봐도 ‘찐윤’ 주 의원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에서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다만, 끝까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되겠다면 ‘나 주진우는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했다’라는 선언부터 하십시오.
2026년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