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준현 수석대변인]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관련 브리핑
강준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4월 7일(화)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관련 브리핑
오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은 소통의 물꼬를 트는 공개 회동에 이어, 비공개 오찬 간담회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공개 회동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이재명 대통령 순으로 모두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비공개 오찬 간담회는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한 자리였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서두에서 “이와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필요할 때 자주보자, 그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라며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 역시 이에 공감하며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번 자리는 국민의힘 측의 요구와 제안을 중심으로 경청하는 자리였으며, 크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첫째, 추경과 민생지원 관련 내용입니다. 유가상승에 따른 피해 대응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되었으며, 국민의힘은 생계형 소규모 운수업자 지원, 유류세 인하 등 7개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둘째, 조작기소 국정조사 관련 내용입니다. 국민의힘은 중동전쟁 상황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여당은 단호한 입장을 유지했고, 조작기소는 국가폭력이자 중대한 범죄인 만큼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셋째, 개헌 관련 내용입니다. 대통령이 개헌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내용에는 공감하되 시기적으로는 지방선거 이후에 하자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통령께서는 “5.18을 앞두고 있고 헌법 전문에 담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계엄 요건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을 해달라”는 요청을 하셨습니다.
그 밖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양당의 대표가 밝혔던 내용의 연장선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이 교환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비록 주요 현안에 대한 이견은 존재했으나, 상대의 입장을 경청하고 '민생'이라는 공통분모를 확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하자는 데 여야정 모두 공감대를 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2026년 4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