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장동혁 대표의 조기 출국, ‘조기 포기’입니까? 민심으로부터의 ‘도피’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7
  • 게시일 : 2026-04-13 11:45:27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의 조기 출국, ‘조기 포기’입니까? 민심으로부터의 ‘도피’입니까? 

6·3 지방선거를 불과 두 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돌연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처참한 지지율과 당내 내홍으로 집안싸움이 났는데, 정작 집주인은 당초 계획보다 사흘이나 앞당겨 ‘조기 출국’을 감행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는지 밝히지 못하는 비공식 일정이라면서, 출국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나아간다"며 비장하기까지 합니다.

오죽하면 당내에서조차 "공천 시계가 멈춰 섰다", "불러주는 곳 없다고 공천 올스톱 시키고 미국 가느냐"는 통렬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인터뷰에서 지금의 낮은 지지율을 두고 '착시'라고 했습니다. 정말 지지율이 착시라고 굳게 믿는다면, 왜 더 치열하게 국내 선거 현장을 누비며 그 '착시’를 바로잡을 생각은 안 하는 겁니까?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번 방미에 부정선거론을 주장해 온 김민수 최고위원을 동행시켰다는 사실입니다. 

강성 개신교 목사나 극우 인사를 만날 것이라는 관측 속에, 벌써부터 패배의 책임을 돌릴 ‘부정선거 음모론’을 준비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마저 듭니다.

"정치인은 결과로 평가받는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장 대표가 미국으로 출국해 책임으로부터의 자유를 만끽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에서 국민과 함께 ‘민생’을 지키겠습니다.

돌아와서 마주할 6·3 지방선거의 결과는 결코 ‘착시’가 아닌, 장 대표의 행태에 대한 ‘준엄한 민심’의 심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4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