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헌법을 파괴하려던 윤석열의 '2차 계엄' 시도 정황, 그 추악한 진실의 끝은 어디입니까?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4월 20일(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헌법을 파괴하려던 윤석열의 '2차 계엄' 시도 정황, 그 추악한 진실의 끝은 어디입니까?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경악스러운 진실이 또 하나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윤석열은 국회 계엄 해제 요구 결의가 나오자마자, 계엄군을 철수시켰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특검 수사 결과, 2024년 12월 4일 새벽 1시 3분 국회가 해제를 결의한 뒤에도 합참은 후방 부대 등을 상대로 실제 병력을 더 보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심지어 당시 김명수 합참의장은 참모에게 “국무회의에서 국회와 다르게 의결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국회의 해제 요구를 무시하고, 계엄을 이어가려 했던 의도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이미 1심 법원은 윤석열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내가 두 번, 세 번 계엄하면 되니까 너희는 계속해라”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용현 역시 새벽 2시경 선관위에 병력을 더 투입할 수 있는지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토록 치밀한 정황들 앞에서, '2차 내란 기도'가 아니라고 한들 속을 국민이 있겠습니까?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헌법을 파괴하고 국민을 총칼로 위협하려 했던 자들에게 관용이란 없습니다. 1심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헌법 위에 군림하려 했던 반국가적 음모의 뿌리를 완전히 뿌리 뽑겠습니다.
2026년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