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지혜 대변인] ‘명태균 게이트’ 무더기 면죄부 준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5-29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명태균 게이트’ 무더기 면죄부 준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명태균 게이트’ 등 공천개입 의혹으로 고발된 윤석열‧김건희 부부 등에게 무더기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윤석열 부부의 육성이 담긴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었음에도 경찰은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상식에 반하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김건희‧명태균 간의 통화 녹음은 윤석열 부부의 불법 공천개입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당선인이 지금 전화를 했는데,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라고 했다”며 공천 확답을 주었고, 윤 씨 역시 “김영선을 좀 해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본인이 직접 개입했음을 자인하는 목소리가 만천하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증거와 전후 정황이 맞아떨어지는데도 경찰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진술과 회의 속기록에 의존해 개입 정황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면피성 진술만 받아쓰기한 수사를 도대체 누가 신뢰할 수 있단 말입니까?

핵심 증거들을 외면한 채 사건을 덮으려 한 경찰의 이번 결정에 심각한 유감을 표합니다. 무혐의 처분으로 진실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기관이 덮고자 한 진실을 국민과 함께 밝혀내고, 민주주의를 모독한 윤석열 부부가 법과 원칙에 따른 준엄한 심판을 받게 할 것임을 엄중히 밝힙니다.

2026년 5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