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손명수 대변인] 국민의힘은 전세 다섯 번을 ‘갈아타기’라 부르는 몰지각한 정치공세를 멈추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10

손명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전세 다섯 번을 ‘갈아타기’라 부르는 몰지각한 정치공세를 멈추십시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13년 동안 다섯 차례 전세를 옮겨 다닌 것을 두고 ‘전세갈아타기’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기본적인 거래 구조조차 이해하지 못한 몰지각한 정치공세입니다. 

 

전세 ‘갈아타기’라는 용어부터 잘못됐습니다. ‘갈아타기’는 기존 주택의 가격 상승분이나 매각 차익, 저축과 대출 등을 활용해 더 높은 가격의 주택을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대로 돌려받은 전세금으로 다른 전셋집에 옮겨간 것을 무슨 ‘갈아타기’라고 합니까? 

 

김은혜 의원의 눈에는 열심히 돈 모아서 더 나은 주거환경을 찾아 전셋집을 옮겨가는 대다수 국민의 삶이 투기로 보이는 것입니까?

 

더욱이 김 의원은 2024년 재산공개 당시 총 201억 7,736만 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해 국회 ‘부동산 왕’으로 불린 바 있습니다. 수백억 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 전세의 의미조차 모르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은 앞뒤도 맞지 않는 ‘전세 갈아타기’라는 말까지 만들어 후보자 흠집내기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바라보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