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전직 대통령의 죽음까지 조롱한 김태규 의원, 제정신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07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전직 대통령의 죽음까지 조롱한 김태규 의원, 제정신입니까

 

"네가 인간이 되세요", "부엉이바위로 긁혔나". 국민의 대표가 국정감사장에서 동료 의원을 향해 내뱉은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부엉이바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을 마감한 곳입니다.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조롱거리로 삼는 자가 감히 누구에게 '인간이 되라'고 합니까.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것은 바로 김 의원 자신입니다.

 

대법원장에게 "답변하지 마세요"라며 국정감사를 대놓고 방해하고, ”일당독재”와 “독재정권 물러나라”외치며 회의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습니다. 발언권이 정지되자 "욕은 그쪽이 먼저 했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섰습니다.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김태규 의원은 장관 후보자에게 "갱년기세요?"라며 비아냥댔고 '5·18 북한군 개입설'을 거론하더니 전두환과 윤석열을 두고 "내란이 아니다"라는 망언까지 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김 의원의 제명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지 고작 나흘 만에 또 막말입니다. 실수가 아니라 본색임을 명백히 드러낸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자를 원내수석대변인 자리에 앉혀두고 무엇을 대변하려는 것입니까. 계속 감싼다면 국민의힘 역시 같은 수준임을 자인하는 것입니다. 즉각 당직을 박탈하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에 협조하십시오.

 

김태규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과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십시오. 국회를 더럽힌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리특위가 구성되는 즉시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는 김태규 의원의 제명 절차에  착수하겠습니다.


2026년 10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