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유은혜 수석부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1-29

유은혜 수석부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  시 : 2010년 1월 29일(금) 16:30
□ 장  소 : 국회정론관


■ 정세균 대표 함안보 공사현장 방문 관련


오는 31일 정세균 대표와 민주당 4대강 특위 위원들이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을 방문한다. 4대강 공사로 인해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니토가 발생하고 보건설로 침수 위협에 처한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그 실태를 파악하고 퇴적토 시료를 채취하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미 보도된바 있듯이 함안보 공사현장은 어제 민노당 홍희덕 의원과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시료 채취를 위해 방문했다가 수자원공사 측이 진입을 저지해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국회의원의 현장활동을 수자원공사 측이 협조는 못할망정 방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수자원공사 측이 31일 정세균 대표와 4대강 특위 위원들의 현장활동을 저지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임을 밝혀둔다.


■ 강성주 도미니카 대사 인터뷰 관련


지진 참사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아이티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한국의 119구조대와 그곳에 파견된 대사관 직원들의 생활을 비교한 방송보도가 있었다. 한국 119구조대가 폭염과 불편함 잠자리 등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구조활동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에 반해 대사관 직원들은 에어컨까지 나오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특히 이  곳을 전체적으로 관장해야 하는 강성주 도미니카 대사가 방송 인터뷰에서 “스스로 식사문제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만 아이티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대체 이것이 무슨 말인가. 정말 부끄럽다. 이 방송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이 비판과 부끄러움의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자발적이고 헌신적으로 구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119구조대나 민간 자원봉사자들에게 최소한의 배려나 지원은 커녕 귀찮다는 식으로 이렇게 발언하는 것은 이분들을 모욕하는 것이며 성금 등 다양한 참여로 아이티 지원에 나선 우리 국민을 힘 빠지게 하는 것이다. 작은 배려와 지원이 서로 용기를 북돋우고, 아이티 구조활동에 좀 더 힘을 모으게 할 수 있는 일임을 이 대사는 모르는 것인가. 이런 식의 사고방식으로 대사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정말 의문이다.


2010년 1월 2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