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강원지역 기자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2-24

 정세균 대표 강원지역 기자간담회



□ 일시 : 2010년 2월 24일 오후 1시 20분

□ 장소 : 원주 인터불고호텔 1층 백합실



■ 정세균 대표 모두발언



강원도에 오니 4선 의원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이용삼 의원이 떠오른다. 다시 한 번 이용삼 의원의 명복을 빈다. 내려오면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김연아 선수가 78.5의 점수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는 보도를 봤다. 금메달 따기를 바란다.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평창이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18년에 삼수를 한다. 꼭 성공할 것 같다. 동계올림픽에서 신세대가 보여준 배심과 끈기가 아마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다시 보게 하고 강원도를 다시 보게 하는 것 같다. 금메달 행진이 동계올림픽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한나라당 단체장이 재수했는데 성사가 안 됐다. 민주당 단체장이 꼭 2018년 평창유치를 성공시키도록 하자는 희망을 말씀드린다.



특히 이광재 의원이 그동안 노력을 참 많이 했다. 국가적인 수준에서 최선을 다했는데 좌절했다. 그것이 한나라당 단체장이라고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민주당의 아이디어는 남북공동으로 개최하자는 것이다. 남북공동개최를 성사시키려면 어느 당이 평화애호정당이고 냉전정당인지 색깔이 드러나는 것 아닌가.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고, 역량 있고 의지 있는 민주당이 적임자가 아닌가. 민주당의 단체장을 선택해 공동 개최를 성사시키면 올림픽 유치 성공할 수 있는 것 아닌가.



2년 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 실천을 보면 국가적 차원에서 공약도 그렇지만 강원도 공약도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대선에서 강원도를 위해 10대 공약을 했는데 제대로 자켜진 것이 하나도 없다. 문제다. 이명박 정권의 임기가 3년이 남았는데 정신 차리고 약속을 지키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이번 6.2 지방선거 때 제대로 심판하는 것이다. 무조건 지지하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정신을 못 차린다. 춘천권의 바이오산업, 원주권의 의료기기 산업이 강원도 역점사업인데 세종시를 백지화하려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안 때문에 무위로 돌아갈 상황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세종시 수정안을 부결시켜 춘천권의 바이오산업, 원주권의 의료산업 피해 없도록 하겠다. 또한, 여주와 원주간 복선전철이 시급하다.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민주당이 노력하겠다.



6월2일 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축제이고, 한나라당 이명박정권의 실정에 대한 중간평가계기다. 지금 대통령도 한나라당, 국회도 한나라당이고 전국시도지사, 광역기초의원이 모두 한나라당 일당이 지배하고 있다. 중앙권력과 지방권력이 한나라당이 독점하는 양상이다. 이런 일당 독점구조로 인해 부패와 무사안일을 낳고 있다. 전국기초단체장 중 90곳 이상이 기소됐고 40명이 이상이 부정부패혐의로 중도에 하차했다. 그 중 한나라당이 대부분이다. 독점구조를 그대로 두는 한 부패, 무사안일을 면하기 어렵다. 지방자치의 본뜻도 실종되면서 국가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중앙, 지방의 공동번영이 어렵다.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일당 독점구조 깨야겠다.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누르고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좋은 후보, 종은 정책, 좋은 정책이 있어야 한다. 최선을 다해 민주당이 승리하겠다. 광역단체장에서 기초의원까지 당내에서 좋은 인재 발굴하고 부족할 때 밖에서 풀뿌리 엘리트들을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좋은 인재풀을 가지고 지방선거 승리하고 싶다. 도민 여러분께서 이명박 정권의 2년 실정을 심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도민 여러분의 뜻을 제대로 받들면 승리할 수 있다.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승리하고 동계올림픽 유치하겠다.



■ 정세균대표 마무리발언



강원도가 민주정부 10년 동안 중앙정부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그 당시 지방자치의 책임자가 민주당 출신은 아니지만 가리지 않고 강원도에 많은 애정과 지원을 해왔다. 이광재의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원도민 여러분도 이광제의원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홍천의 조일현 전 의원도 강원도 관광, 농민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점을 강원도민 여러분이 참작해 달라.



원주는 사실은 서울과 가까운 곳이고 여러 가지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원주에 첨단복합단지가 왔어야 했다. 정책과 사업의 일관성 차원에서 그렇게 돼야 했는데 안 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또한, 수도 전철이 원주까지 연결돼 운영돼야 한다. 원주까지 연장되면 원주는 세상이 달라질 것이고 기업유치, 산업 쪽으로도 그렇고 원주의 개발과 발전을 약속하는 요소다. 민주당은 수도권전철의 원주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금 중앙당 차원에서 강원도 특화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3월 28일 정책위 의장이 와서 민주당 6.2 강원도 공약발표 하겠다.



여야가 균형돼야 건강한 민주주의가 가능하다. 민주주의는 정당정치가 기본이다. 일당지배는 무사안일을 낳는다. 민주당에 애정을 가져달라.



 

2010년 2월2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