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이시종 의원 출판기념회 축사
정세균 대표, 이시종 의원 출판기념회 축사
□ 일시 : 2010년 3월 3일 14:00
□ 장소 : 의원회관 대회의실
■ 정세균 대표
반갑다.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은 이시종 의원님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오셨을 것 같다. 이시종 의원님이 저보다 국회에 늦게 들어오셨지만, 공직 경험은 훨씬 많다. 같이 활동하면서 보니 의정 활동도 아주 잘한다. 그런데 이분의 자리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지방자치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너무나 크다. 대다수 사람의 고향 사랑이 남다르지만 훨씬 그 정도가 깊어 국회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고향에서 고향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좀처럼 마음을 정하시지 않다가 드디어 마음을 정하셨다. 많이 성원해주시고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아시다시피 이시종 의원은 충북이 낳은 행정가 중 최상위라고 확신한다. 행정능력이 탈월하고 재선 국회의원이자 충청북도 도당 위원장이며 국회에서는 예결위원회 간사다. 연어는 결국 자기 고향으로 회귀한다. 사람들이 경우에 따라서 서울에 와서 일을 하다보면 고향에 소원해지게 마련인데 이시종 의원은 다르시다. 이시종 의원이 충북에 가셔서 충북 발전을 위해 일하셨으면 좋겠다.
특정 정당이 충청북도를 책임져 왔다. 지금은 세종시 문제가 충청북도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 행복도시가 생기면 사실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것은 충남이나 대전보다 충북이다. 현재 행복도시가 흔들리고 있다. 그래서 충북에서 책임 있는 분들이 나서야 하는데, 정당 때문에 못 나선다. 그래서 행복도시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 확실한 충북을 위해 행복도시 지킴이가 필요하다. 지금 일하는 사람들이 지킴이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이시종 의원이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처음에 국회 들어와서 고향을 열심히 챙겼다. 예산을 잘 알아야 챙길 수 있다. 열정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다. 열정이 있으면서 길을 알아야 한다. 행정을 알기 때문에 맥을 안다. 충북에서 지금 꼭 필요한 사람이 이시종 의원이라고 확신한다. 부족함이 없다. 그러면서 매우 겸손하다. 이런 사람이 어디 있는가. 다산 선생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지방행정 책임자로서 최적인 분이 바로 이시종 의원이다. 충북이 발전하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이 올라간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시종 의원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10년 3월 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