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3-05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 일시 : 2010년 3월 5일 오전 9시

□ 장소 : 여의도당사 4층


■ 정세균 대표


선거가 임박했다. 불과 3개월 밖에 남지 않아 마음이 바쁘다. 국민 여러분들이 이번 6.2 선거를 통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견제해야겠다는 견제심리가 대단히 팽배한 것으로 확인, 조사되고 있다. 당에서 여론조사를 해보면 현 집권여당을 심판할 것이냐, 아니면 안정되게 밀어줄 것이냐고 물어보면 전국적으로 심판론이 압도적이다. 이런 국민적 분위기를 어떻게 선거승리로 연결할지에 관해 민주개혁진영은 많은 고민을 해왔다. 민주개혁진영이 5개 정당으로 나뉘어있어 각 정당이 후보를 내는 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개혁진영의 5개 정당과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선거연합을 위해 논의를 해왔다. 저는 통합이 최선이고 연대가 차선이고 분열이 최악임을 강조해왔지만 3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현실적으로 통합은 가능하지 않아 선거연대가 현실적인 방안일수밖에 없다.


다행스럽게 어제 5당의 선거연합 합의가 있었다. 언론에도 보도됐듯 민주당은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 합의가 3월 15일까지 세부적 합의를 마친다고 되어있기 때문에 3월 15일까지 선거연합의 모든 내용이 완결되기 희망한다. 민주당은 5개 정당 중 가장 큰 정당으로 허심탄회하고 필요하다면 기득권을 버려서라도 유효하고, 효과적인 선거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겠으나 서로 호혜적이야 한다. 선거의 승리를 위해 서로 양보하고 희생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선거연합은 잘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 선거연합과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자는 국민정서가 잘 조화된다면 야권의 지방선거 승리는 필연적이라고 확신한다. 민주당은 6.2 지방선거의 승리를 2012년 정권교체의 시발점으로 삼겠다.


2010년 3월 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