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나경원 의원은 한명숙 전 총리 흠집 내기로 서울시장 후보되고 싶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3-23

나경원 의원은 한명숙 전 총리 흠집 내기로 서울시장 후보되고 싶나?


나경원 의원이 “민주당은 피해자론을 확산시켜 여당을 심판하겠다고 하지만 서울시장 선거는 누가 적합한지를 따지는 여야 구도가 되어야 한다.”며 “무죄가 된다 해도 한전총리에게 도덕적 흠집이 난 부분이 있지 않겠냐”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이 여성으로 야당의 유력 후보인 한명숙 전 총리에 경쟁의식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한 전 총리를 흠집 내서 자신을 띄우려 드는 것은 볼썽사납다.


더욱이 ‘정책대결하자’는 나경원 의원이 한 전총리에 대해 거듭 ‘도덕적 흠집’ 운운하는 것도 우습다.

한 전총리에게는 정책 대결하자면서  흠집 내기에 여념 없으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그렇다면, 나 의원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야당 후보를 도덕적으로 흠집 내려고 한다는 사실을 실토하는 것인가.


나경원 의원은 한나라당 내에서는 네거티브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왜 가만히 있는 한명숙 전총리 흠집내기에만 열을 올리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나 의원의 말은 반대로 이해해야 할 듯 싶다.


2010년 3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