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안상수 대표는 자중하고 정계 은퇴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3-29

안상수 대표는 자중하고 정계 은퇴하라


안상수 원내대표의 좌파주지 척결 발언에 대해 야 4당은 국정조사와 함께 그의 정계 은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안상수 대표는 자중하는 대신 아무 일도 없는 사람처럼 지역구를 활보하고 다녔다.

안상수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지역구인 의왕시 고천동 고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지역행사에 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 수명을 대동하고 나타나 축사를 했다.


유권자 보기에 진정 부끄럽지도 않은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샌다고 했던가.

의왕시에 지하철이 들어온다, 최고의 교육 도시가 된다 등등 의왕시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더니, 이제는 좌파주지 척결 발언을 하고 아니라고 우기며 국민까지 속이고 기만하고 있다.


좌파주지, 좌파교육, 좌파언론, 좌파판사 등 정권의 맘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좌파로 몰아 빨간 딱지를 덧씌우는 안상수 의원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라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오죽했으면 매카시즘보다 더 독한 것이 안상시즘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을까. 이러니 한나라당 일각에서마저 안 원내대표가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마당이다.


더욱이 안상수 의원은 오늘 아침 한나라당 회의석상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정쟁중단을 제의했다고 한다. 모든 국민이 밤잠을 설치며 천안함의 구조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를 자신의 탈출구로 이용하려는 속보이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정쟁 중단 제안은 원인제공자인 안상수 의원이 할 말이 아니다. 안 의원은 불교계와 국민에게 사죄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이다.


2010년 3월 29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