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정운찬 총리의 ‘4대강 어항론’은 4대강 죽이기임을 자백한 것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4-05
정운찬 총리의 ‘4대강 어항론’은 4대강 죽이기임을 자백한 것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이 있던 지난 3일 오후 정운찬 총리는 낙동강의 4대강 공사 현장을 방문해 ‘4대강 사업’성공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운찬 총리가 국가의 미래를 망치고 국가경쟁력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세종시 백지화’도 모자라 4대강 삽질공사를 위해 총대를 메고 나선 것 같다.


더구나 정 총리는 “4대강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강물이 큰 어항이 된다.”며 “당연히 어항이 커야 물고기들이 깨끗한 물에서 자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흐르는 강물을 막아 큰 어항을 만들겠다니 역사에 길이 남길 명언이다. 흐르는 물에 시멘트를 붓고 막으면 물은 썩고 부패하고 만다는 것은 초등학교 3학년도 아는 사실이다.


정운찬 총리의 ‘4대강 어항론’은 결국 ‘4대강 사업이’ ‘4대강 죽이기 사업’이라는 것을 국민 앞에 자백한 것이다.


한주호 준위의 빈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역사에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까지 그 숭고한 뜻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궤변을 늘어놓은 공성진 의원이나, 전국에 애도의 물결이 흐르는 와중에 ‘4대강 어항론’을 주창하며 4대강 삽질공사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정운찬 총리를 역사가 어떻게 기록할지 그들만 모르고 있다.


이래저래 총체적인 무능을 과시하는 정권이고, 염치없는 행동과 말로 국민들의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게 하는 정권의 인사들이다.


2010년 4월 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