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청주 육거리 시장 충북도지사 후보 지원유세
정세균 대표, 청주 육거리 시장 충북도지사 후보 지원유세
□ 일시: 2010년 5월 24일 오전 11시
□ 장소: 청주 육거리 시장
■ 정세균 대표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도 뽑으셔야 하고, 시장도 뽑으셔야 하고, 도의원, 시의원도 뽑으셔야 하는데 시민 여러분 어떤 분들을 뽑으실 건가. 결심하셨는가. 여러분들이 결심하시는데 좀 도움이 될까 그리고 우리 민주당이 추천한 이시종 도지사후보, 한범덕 시장후보, 여러 기호 2번 후보들에게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왔다.
지금 충북에 실업자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 일자리가 줄어들어 걱정이라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든다고 약속했었다. 1년에 60만 개씩 만들어 5년 동안 300만 개를 만든다고 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2년 동안 일자리를 고작 7만 개밖에 만들지 못했다. 120만 개를 만들어야하는데 7만 개밖에 못 만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을 못 지켜서 걱정이 많은데 이곳 충청북도도 이명박 대통령을 닮은 충북도지사가 나와 일자리를 만들지 못했다고 해 걱정이다. 이곳 충청북도가 일자리는 줄어들고 실업률은 올라가고 또 경제가 말이 아니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서민도지사 후보 이시종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셔야 충북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청년들 일자리를 해결해주고 먹고 살 수 있다. 그래서 기호2번 이시종 도지사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십사 이렇게 간곡하게 호소한다.
도지사가 상당히 높은 사람이긴 한데 그래도 일꾼이다. 도지사 별거 아니다. 일꾼은 부려먹기가 좋아야 한다. 우리 이시종 후보, 서민도지사 후보는 서민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을 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시종 국회의원이었는데 이 사람이 국회의원직을 던지고 고향인 충청북도를 위해서 정말 한번 일해 보겠다고 약속하고 나왔다.
이시종 도지사 후보가 서민도지사를 표방하는 것은 이시종 후보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심지어 광부도 했었다. 농사도 직접 지어봤다. 이시종 후보는 광부만 한 것이 아니라 참외장사도 했었다. 그런데 공부도 참 잘했었다. 청주고등학교를 나와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충청북도에서 낳은 여러 행정가 중에서도 이시종이 일류이고 일등인 그런 행정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또한 이시종 후보는 어렵게 자라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잘 안다는 것이다. 서민들의 애환을 잘 아는 지사와 그렇지 않은 지사는 천지차이다. 충북이 필요로 하는 지사가 서민지사냐 아니면 서민 생활을 전혀 모르는 부자지사냐. 저는 서민지사라 여러분들이 확신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 충청북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서 제대로 심부름을 할 사람은 누구냐. 바로 기호 2번 서민의 애환을 아는 농부와 광부와 참외장사까지 경험한 이시종이 아니겠는가 해서 민주당은 기호 2번 이시종 후보를 여러분들께 추천했다. 압도적으로 이시종 후보를 당선시켜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
충북의 관심사항 중 하나가 세종시 아닌가. 이 세종시 우리 민주당이 시작했다.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 세 가지다. 한나라당에게 속았지 않는가. 이명박 대통령이 20번씩 세종시를 제대로 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지금은 없던 걸로 하자는 것 아닌가. 충북도민을 속인 이명박 한나라당의 후보에게 어떻게 두 번이나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한번 속았으면 됐지 충북도민이 바보도 아니고 또 속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이 조금 전 일자리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결국 충북도민을 속인 것이라 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747 공약을 했다. 경제성장 7% 국민소득은 4만불 세계에서 7번째 가는 경제 강국을 만들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지금 와보니 거짓말이 되어 버렸다. 오히려 447시대를 만들어서 실업자가 4백만이고, 나라 부채가 4백조고, 개인 부채가 7백조다. 이명박 대통령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서민경제를 살려 잘 먹고 잘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잘살게 해줬다고 믿는 국민이 누가 있는가. 우리가 완전히 속은 것이다. 세종시에 속고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살리기 공약에 속은 우리가 이번에 또 속겠는가.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또 국민을 속이려고 나서고 있다. 이것이 바로 북풍이다. 예전 한나라당이 북풍으로 여러 번을 우려먹었다. 선거 때만 되면 북풍을 끌고 나와 국민을 속이고 표를 얻던 것이 한나라당인데 또 북풍을 들고 나와 또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
여러분,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다. 그렇다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다. 국가의 안위를 책임져야 할 책임이 가장 큰 사람이 바로 대통령이다. 그런데 천안함 사고는 무엇인가. 우리 장병 46명을 바다 속에 수장시켰다. 우리 주력전함인 천안함을 두 동강 내 버렸다. 이렇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고 국가의 안위를 파탄 내고, 안보를 구멍 낸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현재 이분들이 적반하장이다. 이게 전정권 탓이라고 한다. 3년차 된 대통령이 46명의 장병과 천안함을 물속에 수장시켜놓고 그 책임이 전정권 책임이라고 한다. 연평해전, 대청해전이 있었다. 햇볕정책이라고 함은 튼튼한 안보에 기반을 두고 있었던 것이 햇볕정책이었다. 그냥 손만 잡자고 하는 것이 햇볕정책이 아니라 튼튼한 안보가 확보가 되었을 때 햇볕정책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국방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이명박 정권 들어와서 후퇴한 것이다. 그래놓고 무슨 낯짝으로 전정권 탓을 하는가. 자기 탓을 해야지.
또 이명박 대통령이 무슨 일을 했는가. 서울에 제2롯데월드가 있지 않은가. 성남비행장은 공군비행장이다. 그런데 고도를 완화하면서까지 제2롯데월드를 허가한 정권이 아닌가. 지난 노무현 정권 시절에도 롯데월드를 허가해달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안 된다고 허가를 안 해준 것을 이명박 정권 들어서더니 제2롯데월드를 허가해주는 등 사실 안보를 튼튼하게 하지 못한 정권이 이명박 정권이고 그렇기 때문에 천안함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사과하라.
오늘 아침 이명박 대통령이 담화를 하면서 우리군이 잘 못지켜서 천안함 사고가 일어났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국가안위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분명히 요구한다. 사과하라. 국가안위를 지키지 못하고 46명의 장병을 수장시킨 것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분명히 사과하고 내각은 총사퇴를 해야 한다. 책임 있는 군인들은 군사법원에 회부해 엄중하게 처벌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물론 북한이 이런 짓을 했다면 단호하게 북한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하고 응분의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제 6월 2일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 경제무능, 안보무능 우리가 대통령을 뽑고 나서 서민경제도 살리지 못해서 경제에 무능한 줄은 진즉에 알았는데 안보까지 무능한 줄 이제 알았다. 존경하는 청주 시민여러분 충북도민여러분 안보만 무능한 것이 아니라 경제무능에 국정실패 많은 실정을 한 이한정권을 6월 2일 여러분의 한표 한표로 단호하게 심판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호소 드린다.
이명박 정권 심판 말로는 안 된다. ‘백욕이 불여일표’라는 말이 있다. 백번 욕해도 아무 소용없다. 표로 심판해야 한다. 아무리 욕해도 한 표만 못하다. 표로 심판하라는 말이다. 시민 여러분 6월 2일 여러분의 표만이 권력을 이길 수 있다.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단호하게 심판하고, 이시종 후보를 압도적으로 뽑아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
2010년 5월 2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