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남동공단 기업체 오찬간담회
□ 일시: 2010년 5월 25일 오후 12시 30분
□ 장소: 인천 남동구 논현동
■ 정세균 대표
귀한 시간 내 주시고 함께 간담회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삼양감속기의 사장님 또 근로자 여러분 감사드린다. 낮에는 근로자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근로자분들의 점심을 뺏어 먹어서 굶은 분은 없는지 모르겠다. 근로자 여러분들과 함께 대단히 오랜만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역사도 그렇고 기술력도 향상되는 등 예전 같지 않다. 많은 발전이 있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여러 가지 불만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잘 해소하고 있는지 걱정이 많다.
협력업체 여러분들도 지금 만만치 않다고 생각한다. 오늘 설명을 들어보니 그간에 재작년에 티코 때문에 많은 애를 먹었는데 환율이 좀 떨어져서 원자재 수입이 불가하다고 하는데 또 원자재를 수입하는 다른 방안은 없는지 그런 걱정도 오늘 아침 해보았다. 어려운 가운데도 애쓰시고 또 실제로 주변에 고용이 가장 큰 문제인데 대기업의 매출액이 많이 늘었음에도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고용의 대부분을 중소기업들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곳 남동공단은 원래 출발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자리를 잡아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위치에 온 것 같다. 최근 들어 저는 제조업에 대한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 운영이 쉽지 않다고 말씀을 들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고용도 늘어나도록 하는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다.
항상 민주당은 대기업 중심보다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에 집중해왔다. 또, 우리가 집권하는 동안에 R&D에 많은 투자를 해 왔다. 그래서 과거에 비해 한국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기술도 많이 개발되어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이 정부 들어 과학기술부를 없애버려서 앞으로 과연 과학이 과거처럼 제대로 잘 될 것인가 하는 걱정도 있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해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도록 그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고용을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더욱 크게 성장하길 기원한다. 감사드린다.
2010년 5월 2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