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황희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충청지역 지원 유세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31

황희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충청지역 지원 유세 서면브리핑


정세균 대표는 오늘(31일) 오전 천안시를 방문해 안희정 충청지사 후보와 함께 충청지역 언론인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출근인사를 하였다.


◎ 다음은 정세균 대표 충청지역 언론인 조찬간담회의 주요발언 요지이다.


문) 안희정 후보 당선 이후, 차기대권에서의 호충연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가?


정대표) 다른 것은 몰라도 세종시 원안사수는 가능할 것이다. 4년 전 한나라당을 다 밀어줬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나? (충청민이)한나라당에게 조롱당한 것 아닌가? 그리고 자유선진당은 답이 아니다.


문) 선거구도가 세종시 원안이냐 아니냐에서 보수 대 진보의 구도로 전환되는 것 아닌가 하는 견해가 있는데?


정대표) 보수 대 진보의 구도라기보다 아직은 세종시 원안사수냐 아니냐, 견제냐 아니냐의 구도인 것 같다. 4년 전 한나라당을 지지해줬지만 돌아온 것은 세종시 원안폐기이다. 이제는 국민이 다 안다.


세종시 원안을 사수할 사람은 민주당의 안희정 후보이다.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세종시 원안을 버릴 사람이고, 자유 선진당의 박상돈 후보는 세종시 원안 사수 능력이 안 되는 정당의 사람이다. (세종시 원안 사수를) 할 사람이 있고, 안 할 사람이 있고, 못할 사람이 있다. 그래서 안희정 후보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희망이 있어야 한다. 정치적 희망은 인물이다. 가능성이 보이는 인물이어야 한다. 충청도민도 거기(그런 안희정 후보에게)에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이다. 인물을 키울 것이냐 말 것이냐이다. 다른 것도 있지만 선거 때 통상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다. 안희정 후보가 그런 미래의 가능성을 보였다. 충남도민에게 희망을 보여줬다. 민주당 차세대 리더로 안희정 후보가 떠오를 수 있다고 본다. (충청민이)세종시도 지키고, 인물도 키우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본다.


문) 민주당이 세종시 원안 사수 능력이 있다고 했는데 원안사수의 로드맵 같은 것이 있나?


정대표) 안희정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직을 걸고 원안 사수를 위해 더 열심히 싸울 수가 있다. 충남북지사, 대전시장이
모두 한나라당이니 싸움이 안 된다.


북풍도 선거가 끝나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벌써 꼬리를 내리고 있다. 온갖 이벤트를 해서 국민을 상대로 왕 거짓말을 했다. 충남도지사를 한나라당으로 찍어준 보은이 세종시 원안 폐기이다. 이번이 기회다. 세종시 같은 기회는 충청권에 다시 안 올지도 모른다.


이회창 총재가 한나라당에 계실 때 행정수도를 반대했는데, 그것은 행정수도이기 때문에 반대했다고 하셨다. 세종시도 정부 부처의 절반이 이전하는 것이다. 그분들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가 없다.



내일 모래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일이다.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


안희정 후보는 정도만을 걸어온 정치인이다.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일과 정책을 배우고 그분의 철학을 계승한 사람이다. 또 충청의 가장 중요한 선택이 세종시 문제이다. 세종시 원안사수는 안희정 후보밖에 할 사람이 없다. 한나라당 후보는 세종시 원안을 추진할 사람이 아니다. 자유선진당은 추진의사는 있지만 추진능력이 안된다. 세종시 원안을 추진할 사람이 있고, 추진 안 할 사람이 있고, 추진 못 할 사람이 있다. 그래서 안희정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부탁을 드린다.


6.2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평가하는 선거이다. 약속을 못 지키면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놓고 못 살린 이명박 정권은 심판받아야 한다. 국민의 심판을 모면하기 위해 안보장사를 한 것도 용납 못 할 일이다.


민주주의 원리는 견제와 균형이다. 지금 견제와 균형이 완전히 깨진 상황이다. 한나라당이 대통령도 차지하고, 국회 의석수는 민주당의 2배이다. 지방권력의 70%도 한나라당이 차지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중앙권력과 지방권력 모두를 독식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는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민주주의를 복원시키고 국가의 장래를 위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


이명박 정부는 서민경제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남북관계를 파탄 내고, 국가재정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다. 이렇게 4대 위기를 초래한 이명박 정권을 이번 6.2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와 이규희 천안시장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민주당에 견제할 힘을 주시기 바란다.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 독주를 견제할 수 있게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2010년 5월 31일

민주당 부대변인 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