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김유정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0년 5월 31일 오전 11:4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서울·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단일화 현황 및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일정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은 후보등록 이후 서울과 경기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단일화 현황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내일 민주당의 유세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다.
그동안 민주당은 기득권을 버리고 범야권 단일후보 탄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래서 국민 여러분께서 이점을 높이 평가해주고 계신다고 자부하고 있다. 후보 등록 전에도 단일화가 추진된 곳이 많았지만 등록 이후 단일화된 서울지역 구청장, 경기도의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서울의 경우는 성동, 도봉, 은평이 민주당 후보로 후보자 등록 후 단일화되었다. 경기도의 경우는 8곳이 범야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안양, 부천, 양주, 안산, 시흥, 그리고 김포, 군포시장 후보의 경우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 이천은 국민참여당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후보 등록 후 세 곳이 범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졌고, 경기도는 8곳이 단일화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내일 민주당은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로써 13일간의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높은 투표참여, 그리고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을 다시 한번 호소한다.
내일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동시다발로 기자회견이 이루어진다. 서울에서는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아침 9시 정세균 대표, 김근태 선대위원장, 한명숙 후보를 비롯한 여러분이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경기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침 9시 손학규 선대위원장, 유시민 후보가 함께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도 마찬가지로 아침 9시에 정동영 선대위원장, 송영길 후보가 인하대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저녁에는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합동 유세를 펼친다. 그야말로 이번 지방선거운동의 마지막 총력 유세라고 할 수 있다. 'MB정권 심판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야4당·시민사회단체 합동유세‘가 저녁 7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그리고 밤 9시에는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이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세균 대표는 6월 2일 아침에 투표하고 오후 상경할 예정이다.
■ 이광재후보 부친 폭행사건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
어제 밤 원주에서 선거운동과정에서 발생한 이광재후보 부친 폭행사건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천인공노할 사건이다.
이광재 후보의 지지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이 사건이 우발적 범행인지 아니면 조직적 배후가 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더군다나 가해자 스스로 한나라당 지지자라고 밝혔고 현장에 목격자들도 많았던 가운데 발생한 이 사건을 경찰이 어물쩍 덮고 가려 한다는 의혹이 매우 짙다.
민주당은 이 사건을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폭력으로 파괴하는 중대범죄로 규정한다.
경찰의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정세균 대표는 강원도 긴급기자회견 전에 원주기독교 병원으로 이광재 후보 부친을 병문안하실 예정이다.
■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야비한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
선거를 이틀 앞두고 한나라당이 벌이고 있는 야비한 네거티브 선거가 금도를 넘어서고 있다.
안보장사도 모자라 작고하신 분의 명의도용까지 하더니 이번에는 경기도 내 호남향우회까지 들먹거리며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호도하고 있다.
어제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는 마치 경기도내 호남세력 전체가 자신을 지지하기로 결의한 것처럼 거짓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의 사퇴로 이제 명실상부한 야권 단일후보가 된 유시민 후보가 더욱 버거워진 모양이다.
그러나 아무리 다급해도 이런 식의 거짓과 속임수는 더 이상 안된다.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
김문수 지사 측에서 낸 보도자료에서, 야당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는 경기도 내 호남향우회장들 중 상당수가 사실관계를 부인하고 있다. 또 전직회장을 현직으로 표시한 경우도 다수이다.
각색된 보도자료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알량한 거짓으로 선거를 이겨보겠다는 김문수 후보 측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다.
아울러 김문수 후보 측은 허위보도자료를 즉각 철회하고 경기도민들께 깊이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2010년 5월 3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