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대통령의 스폰서인 천신일 회장 사건 제대로 수사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8-06

이명박 대통령의 스폰서인 천신일 회장 사건 제대로 수사하라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의 유임 로비 의혹에 뒤늦게 수사에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구인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한 달만이다.


야당인사들은 아무 증거가 없어도 진술에만 의존해 사건을 확대 재생산하던 정치검찰이지만 살아있는 권력 실세 앞에서는 나약하기 이를 데 없이 미적대왔다.


이미 언론을 통해 천신일 회장의 자녀 3명이 대우조선해양에 납품하는 ㄱ사의 주식을 10만주로 약 30억 규모를 보유하고 있고, ㄱ사의 하청업체·관련업체가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된 사건이다.


또한 영포라인의 인물들이 대우조선해양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더구나 천신일 회장은 인사개입은 처음도 아니다. 천 회장은 이미 포스코 사장 인사에 개입해 논란을 부른 바 있고, 지금 영포 라인의 인사 전횡이 온 나라의 논란거리가 아닌가.


그동안 천신일 회장이 연루된 각종 사건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을 하거나, 무죄로 면죄부를 주어온 검찰의 태도로 보건대 의혹 규명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다.


무기력, 무능력, 무소신한 정치검찰의 수사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명박 정권이 무한하지 않다는 점만은 지적하고 싶다.


2010년 8월 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