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전당대회 공정·클린·정책 선거를 위한 민주당의 약속
이명박 정권은 8·8 개각을 통해 오만과 독선, 국민 무시를 넘어 민주주의와 법치의 근본을 흔들고 있다.
이번 개각에서 드러난 것처럼 이명박 정권의 참모들은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 덩어리를 쏟아내고 있다. 조현오 내정자의 경우에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패륜적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는 각종 비리의혹과 도덕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는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이들에 대한 인사를 철회하지 않고 인사청문회를 빌미로 또다시 국민과 야당을 상대로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다.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정치권을 질타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우리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맞이하고 있다. 민주당은 10.3 개최되는 제2차 전당대회를 온 국민이 주시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깨끗하고 공정한 전당대회만이 2012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임을 자각하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모든 수단과 노력을 다해 이를 달성해 낼 것이다.
이에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당원동지와 출마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며,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공정· 클린·정책선거를 약속하는 바이다.
□ 대표, 최고위원,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와 관련하여 어떠한 명목의 금품 또는 이익을 제공하거나 요구해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 시 후보자 자격박탈, 형사고발 등 중징계 조치를 취할 것이다.
- 당원 간담회에서의 음식제공이나 간담회를 빙자한 향응제공 금지
- 추석 명절 인사를 빌미로 당원과 대의원 등에게 일체의 선물 배포 금지
- 대의원 매수를 위한 금품 제공 금지
□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다음의 각호에 해당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중징계 조치 할 것이다.
- 선거운동 기간중 다중의 대의원이 참여하는 유사모임(00연대, 00포럼) 개최
- 유사 콜센터 운영과 대의원의 투표성향을 분석하는 행위,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여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
- 전당대회 참석을 위한 버스 동원, 교통비 지원 등의 편의제공
- 그밖에 정당법, 선거법 등을 위반하는 불법선거운동 행위
□ 흑색선전 및 후보자 비방 행위에 대해서는 중앙당 선관위에서는 1차경고후 재발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신속히 조치할 것이다.
□ 당원간담회(10인 이상) 개최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를 의무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선거를 유도·강화해 나갈 것이며, 신고의무 위반시 중징계 할 것이다.
□ 전국적 차원의 클린 전당대회 국민감시단을 모집·구성하고, On-Off 라인을 통한 신고접수센터 설치와 금품수수, 미신고 불법모임에 대해 신고포상제를 도입하여 불법선거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다.
□ 불법·부정선거에 대해서는 48시간 이내 해당 조치를 취한다.
□ 전당대회와 관련 대표, 최고위원, 지역위원장에 출마하는 후보는 클린선거 서약을 통해 위 사항들을 준수토록 할 것이다.
2010년 8월 19일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