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차 원내대책회의 "李대통령, 국무총리 임명 서둘러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9-07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7일 국무총리와 외교통상부 장관 등 일부 부처 장관들이 사실상 공석 상황인 것과 관련, "대통령은 하루 빨리 총리와 장관을 임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국정 공백에 대해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한 뒤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만 부르짖고 공정한 국정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정부가 자랑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총리 없이 치를 수 있느냐, 문화와 외교도 중요한데 외교부·문화부 장관은 지금 유임도 아닌 퇴임도 아닌 상태로 외부 행사를 거의 안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우제창 의원은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불거진 '신한금융 사태'와 관련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신 사장이 고발된 것도 권력의 유착이 있는 것 같다"며 "라 회장은 경북 출신으로 영포 라인의 비호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영택 의원도 "금융기관의 비리와 권력 유착 행태가 극심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 10월 국정감사를 의식하고 방어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의혹 대상의 단체·기관장들이 국감을 회피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